1260 성경 여정

331일차 / 1260일

여호수아 7:6-26

숨긴 죄를 버리고 다시 거룩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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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7: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7: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7: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7: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7: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7: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7: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7: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7: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7: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7: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7: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7: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7: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7: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7: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7: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7: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7: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묵상

숨긴 죄를 버리고 다시 거룩의 길로

하나님 앞에서 감춘 죄를 인정하고 공동체의 거룩을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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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여호수아 7:13

본문 관찰

아이 성에서 패한 뒤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엎드립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패배와 하나님의 이름이 훼손될 것을 두려워하며 탄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가운데 언약을 어긴 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간은 바친 물건을 보고 탐내어 취하고, 자기 장막 땅속에 감추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추어진 죄를 드러내시고 백성을 성결하게 하십니다. 아간의 죄는 개인의 탐심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를 괴롭게 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죄를 제거한 뒤에야 하나님의 진노가 그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묵상 메시지

실패의 순간에 우리는 원인을 밖에서 찾기 쉽습니다. 여호수아도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는지 탄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엎드려만 있지 말고 일어나 죄를 직면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여정은 단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멈추어 자신을 살피는 길입니다. 아간은 보고, 탐내고, 취하고, 감추었습니다. 죄는 처음에는 작고 은밀해 보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흐리게 하고 공동체를 약하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직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숨기지 않고 주께 가져오는 사람을 다시 세우십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완벽한 사람이 되는 길이 아니라, 드러난 말씀 앞에서 계속 돌이키며 거룩을 선택하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하나님 앞에서 감추고 있는 마음의 탐심이나 불순종은 무엇입니까?
  2. 실패나 막힘을 만날 때, 나는 먼저 환경을 탓합니까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살핍니까?
  3. 오늘 내가 공동체와 가정의 거룩을 위해 정직하게 바로잡아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제 안에 숨겨 둔 죄와 탐심을 말씀 앞에 드러내게 하소서. 실패의 자리에서 원망에 머물지 않고 회개로 일어나게 하시며, 제 삶과 공동체가 주님 앞에서 정결하게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끝까지 순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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