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47일차 / 1260일

여호수아 20:1-21:8

피할 곳과 거할 곳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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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말한 도피성들을 너희를 위해 정하여

20:3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이는 너희를 위해 피의 보복자를 피할 곳이니라

20:4 이 성읍들 중의 하나에 도피하는 자는 그 성읍에 들어가는 문 어귀에 서서 그 성읍의 장로들의 귀에 자기의 사건을 말할 것이요 그들은 그를 성읍에 받아들여 한 곳을 주어 자기들 중에 거주하게 하고

20:5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20:6 그 살인자는 회중 앞에 서서 재판을 받기까지 또는 그 당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성읍에 거주하다가 그 후에 그 살인자는 그 성읍 곧 자기가 도망하여 나온 자기 성읍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니라 하라 하시니라

20:7 이에 그들이 납달리의 산지 갈릴리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지의 세겜과 유다 산지의 기럇 아르바 곧 헤브론과

20:8 여리고 동쪽 요단 저쪽 르우벤 지파 중에서 평지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 중에서 길르앗 라못과 므낫세 지파 중에서 바산 골란을 구별하였으니

20:9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

21:1 그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1: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2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21:4 그핫 가족을 위하여 제비를 뽑았는데 레위 사람 중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와 베냐민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고

21:5 그핫 자손들 중에 남은 자는 에브라임 지파의 가족과 단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 성읍을 받았으며

21:6 게르손 자손들은 잇사갈 지파의 가족들과 아셀 지파와 납달리 지파와 바산에 있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제비 뽑은 대로 열세 성읍을 받았더라

21:7 므라리 자손들은 그 가족대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열두 성읍을 받았더라

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 뽑아 레위 사람에게 준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이 이러하니라

묵상

피할 곳과 거할 곳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와 긍휼 안에서 피난처를 주시고, 약속하신 삶의 자리를 신실하게 마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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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객을 위하여 선정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 살인한 자로 그리로 도망하여 피의 보수자의 손에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며 그는 회중 앞에 설 때까지 거기 있을것이니라

여호수아 20:9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택정하라고 명하십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가 즉시 보복당하지 않고, 회중 앞에서 재판을 받을 때까지 보호받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지만, 억울한 피흘림과 성급한 보복도 막으십니다.

이어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성읍과 들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의 명을 따라 각 지파의 기업에서 성읍들을 내어 줍니다. 땅을 나누는 일은 단순한 소유 분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공동체 안에 실제로 세우는 순종의 과정입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피할 곳이 필요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도피성은 죄와 책임을 지우는 장소가 아니라, 분노와 보복이 판단을 앞지르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긍휼의 제도였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허물과 실수를 대할 때 즉각 정죄하기보다, 진실이 드러나고 회복이 시작될 수 있는 공간을 내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레위 사람들에게 성읍이 주어진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구체적인 삶의 자리로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믿음은 큰 고백에만 머물지 않고, 내 몫을 내어 주며 하나님의 말씀을 공동체 안에 세우는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마련하신 피난처 안에 머물고, 동시에 다른 이에게도 하나님의 긍휼이 머물 자리를 내어 주는 사람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누군가의 실수나 허물을 들었을 때 성급한 판단보다 공의롭고 자비로운 태도를 선택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시간, 공간, 재물 가운데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내어 줄 것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하나님의 피난처 되심을 신뢰하며 잠시 멈추어야 할 염려나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공의와 긍휼의 하나님, 제 마음이 성급한 판단과 보복의 마음으로 흐르지 않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피할 곳을 얻은 사람답게, 다른 이에게도 은혜가 머물 자리를 내어 주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을 따라 제 삶의 자리에서 신실하게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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