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58일차 / 1260일

사사기 6:1-24

두려움 속에 찾아오신 여호와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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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6: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6: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6: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6:5 이는 그들이 그들의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 메뚜기 떼 같이 많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낙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6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6:7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6: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6:9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6:1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6: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6: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6: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6: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6: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6: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6: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6: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6: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6: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6: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6: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6: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묵상

두려움 속에 찾아오신 여호와 살롬

하나님은 연약함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를 찾아오셔서 함께하심으로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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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사사기 6:16

본문 관찰

이스라엘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했고, 미디안의 압제 아래 심히 미약해졌습니다. 그들은 산의 구멍과 굴에 숨어 살 만큼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결국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을 찾아오셔서 “큰 용사”라 부르셨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의 약함과 작은 처지를 말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능력보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라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두려워하던 기드온은 하나님의 평안을 듣고,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 살롬이라 불렀습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가 강해진 뒤에야 부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기드온은 용맹하게 전쟁터에 서 있던 사람이 아니라, 미디안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서 밀을 타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현실은 두려움이었고, 그의 자기 인식은 “제일 작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을 그의 현재 모습만으로 규정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신 것은 기드온 안의 타고난 위대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이루실 일입니다. 믿음의 길은 내 힘을 과장하는 길이 아니라, 나의 약함을 인정하면서도 주님의 보내심과 함께하심을 붙드는 길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부르짖음에서 시작되었고, 기드온의 사명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두려움과 무력감 속에 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자리에도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내 확신의 크기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한 걸음 순종하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두려움 때문에 숨어 있거나 미루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나의 능력보다 함께하심을 약속하신다는 사실을 오늘 어디에서 붙들어야 합니까?
  3. 오늘 내가 작은 순종으로 쌓을 수 있는 ‘여호와 살롬’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연약하고 두려운 제 모습을 주님 앞에 숨기지 않게 하소서. 제 힘의 크기가 아니라 주님의 함께하심을 의지하게 하시고, 오늘 맡겨 주신 자리에서 작은 순종의 걸음을 걷게 하소서. 불안한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안을 세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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