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98일차 / 1260일

마가복음 11:12-33

기도의 집에서 열매 맺는 믿음으로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11: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1: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1: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1: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1: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1: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1: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11: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11:26 (없음)

11: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11: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11: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11: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11: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11: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11: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묵상

기도의 집에서 열매 맺는 믿음으로

겉모양이 아니라 하나님께 향한 믿음과 기도로 살아가는 하루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마가복음 11:22

본문 관찰

예수님은 잎사귀는 무성하지만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이어 성전에 들어가셔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성전이 본래 “만민의 기도하는 집”임을 밝히십니다.

다음 날 제자들은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며, 기도할 때 믿음으로 구하고 또한 용서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묻지만, 진리를 알고자 하는 마음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대답을 피하고, 예수님도 그들에게 더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묵상 메시지

무화과나무와 성전 사건은 함께 우리 마음을 비춥니다. 겉으로는 신앙의 모양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가 없을 수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섬김의 자리도 하나님을 향한 진실함을 잃으면 쉽게 자기 이익과 습관의 공간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겉모양의 신앙에 머물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은 오늘도 삶의 중심을 다시 하나님께 두라는 초대입니다. 믿음은 큰 말을 하는 데서 드러나기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서고, 기도로 맡기며, 용서해야 할 사람을 용서하는 순종 속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또한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은 두려움이 진리를 가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사람의 평가를 계산하다 보면 주님의 권세 앞에서도 마음을 닫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사람의 시선보다 주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화려한 잎사귀를 더하는 길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작지만 참된 열매를 맺어 가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 신앙생활 가운데 겉모양은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열매가 부족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2. 오늘 기도로 하나님께 맡겨야 할 산 같은 문제는 무엇입니까?
  3. 기도의 자리에서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나 내려놓아야 할 혐의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이 겉모양의 신앙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참된 믿음으로 열매 맺게 하소서.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며, 사람의 시선보다 주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용서해야 할 마음을 주님께 내어 드리오니 은혜로 다스려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