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405일차 / 1260일

마가복음 15:1-32

침묵으로 십자가를 지신 왕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15: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15: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15: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15: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15: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15: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5:7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15: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15:9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5:10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15: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5: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5: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5: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5: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5: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5: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5: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15: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15: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15: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15: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15: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15: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15: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15:28 (없음)

15: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15: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15: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15: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묵상

침묵으로 십자가를 지신 왕

예수님은 억울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걸어가십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마가복음 15:5

본문 관찰

예수님은 새벽에 공회에 의해 빌라도에게 넘겨지십니다. 대제사장들은 여러 가지로 고소하지만, 예수님은 변명하지 않으시고 침묵하십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죄 없음을 어느 정도 알면서도 무리를 만족시키려 합니다. 무리는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외치고, 예수님은 채찍질과 십자가형에 넘겨지십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조롱하며 자색 옷과 가시 면류관을 씌웁니다. 예수님은 모욕과 폭력 속에서도 십자가의 길을 피하지 않으시고 골고다로 향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예수님의 침묵은 무력함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억울한 고소와 조롱 앞에서도 주님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말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믿겠다고 말했지만, 예수님은 내려오지 않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주님의 왕 되심은 힘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죄인을 대신하여 끝까지 사랑하시는 십자가에서 드러납니다.

오늘 우리의 길에도 오해와 억울함, 선택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는 묵상 여정은 즉각적인 인정이나 편한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끝까지 신실하게 걷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억울하거나 불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더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끝까지 감당해야 할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조롱과 고난 속에서도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으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사람들의 인정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담담히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