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450일차 / 1260일

사무엘하 11:1-27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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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11: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11: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11: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1: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11: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11: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11: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11: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1: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1: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1: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1: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1: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1: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1: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1: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1: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11: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11: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11:22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11:23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11: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11:25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11: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11: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묵상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

감추려는 죄를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돌이키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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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 장사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 오니 저가 그 처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의 소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사무엘하 11:27

본문 관찰

왕들이 출전할 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는 밧세바를 보고 사람을 보내어 데려오게 했고, 그 일이 임신으로 드러나자 우리아를 불러 자기 죄를 덮으려 했습니다.

우리아는 전쟁터에 있는 언약궤와 동료들을 생각하며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끝내 편지를 써서 우리아를 위험한 싸움 앞에 세우게 했고, 우리아는 죽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모든 일이 정리된 것처럼 보였지만, 본문은 마지막에 분명히 말합니다. 다윗의 행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습니다.

묵상 메시지

죄는 처음부터 큰 모습으로만 오지 않습니다. 머물러야 할 자리에서 벗어난 작은 느슨함, 멈추어야 할 시선, 돌이켜야 할 순간을 지나치며 마음은 점점 더 깊은 어둠으로 들어갑니다. 다윗은 왕의 권세로 사람을 움직였지만, 그 권세는 죄를 덮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우리아의 정직함은 다윗의 감추어진 죄를 더 또렷하게 드러냅니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해야 할 왕이 오히려 충성된 종의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사람에게 설명이 되어도 하나님 앞에서 악한 일은 악한 일입니다.

오늘 묵상은 우리를 정죄에 머물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숨기기 전에 멈추고 더 깊어지기 전에 돌이키도록 부릅니다. 끝까지 걷는 믿음의 여정은 죄가 없는 척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서고 은혜로 다시 돌이키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물러나 마음이 느슨해진 영역은 무엇입니까?
  2. 감추기 위해 또 다른 말과 행동을 덧붙이고 있는 죄나 불편한 진실은 없습니까?
  3. 오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인정하고 돌이켜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의 눈보다 주님의 눈앞에서 살게 하소서. 작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감추려는 마음이 생길 때 즉시 멈추어 회개하게 하소서. 제 힘과 권한을 나를 위해 쓰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르는 데 사용하게 하시며, 끝까지 정직하게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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