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일차 / 1260일

창세기 4:1-26

문 앞의 죄를 다스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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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벌이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4: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4: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4:18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4: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4: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4: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4: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묵상

문 앞의 죄를 다스리는 길

하나님 앞에서 분노를 내려놓고 선을 행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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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 4:7

본문 관찰

가인과 아벨은 각각 자기 일의 열매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자, 가인은 분노하고 안색이 변합니다. 하나님은 가인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의 마음을 물으시며 죄가 문에 엎드려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아우 아벨을 죽입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피가 땅에서 호소한다고 말씀하시며 가인의 죄를 드러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가인이 즉시 보복으로 죽임당하지 않도록 표를 주십니다.

가인의 후손 가운데 문화와 기술은 발전하지만, 라멕에게서는 폭력의 자랑이 나타납니다. 반면 하나님은 아벨 대신 셋을 주시고, 셋의 아들 에노스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묵상 메시지

본문은 죄가 갑자기 삶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 앞에서 기다리며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가인의 문제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책망과 초대를 들었지만, 분노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않고 자기 방식으로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의 힘만으로 의로워지라는 말이 아니라, 죄의 소원을 방치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 앞에서 멈추라는 부르심입니다. 오늘 우리도 비교심, 서운함, 분노, 인정받고 싶은 마음 앞에서 같은 갈림길에 섭니다.

가인의 길은 여호와의 앞을 떠나는 길이었고, 셋의 계보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길로 이어집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내 안의 죄를 부인하지 않고, 매일 하나님께 돌아가 그 이름을 부르는 길입니다. 넘어질 수 있으나 숨지 않고, 흔들릴 수 있으나 떠나지 않는 믿음의 걸음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적용 질문

  1. 내 마음의 문 앞에 엎드려 있는 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2. 분노나 비교심이 올라올 때, 나는 하나님 앞에서 멈추고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다시 걸어가야 할 자리에는 누가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마음에 숨어 있는 분노와 시기와 자기 의를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소서. 죄가 문 앞에 있을 때 방치하지 않고, 말씀 앞에서 멈추게 하소서. 오늘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 앞을 떠나지 않는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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