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27일차 / 1260일

요한복음 20:11-31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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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20: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20: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20: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20: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20: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0: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0: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묵상

부활하신 주님이 주시는 평강

부활하신 예수님은 두려움과 의심 가운데 있는 제자들에게 평강과 믿음을 주시고 생명의 길로 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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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1

본문 관찰

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보았지만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의 이름을 부르시자 마리아는 주님을 알아보고, 제자들에게 주님을 보았다고 전합니다.

제자들은 두려워 문을 닫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평강을 선포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며 그들을 기쁨으로 이끄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며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도마는 처음에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도마를 책망만 하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오셔서 믿음으로 초대하십니다. 도마는 예수님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묵상 메시지

부활하신 주님은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두려워 문을 닫은 제자들에게, 의심 가운데 머문 도마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은 완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만 만나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슬픔 속에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두려움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은 사람, 확인하지 않고는 믿기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도 가까이 오십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셨고,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셨으며,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활 신앙은 막연한 낙관이 아니라, 십자가의 상처를 지니신 주님이 살아 계시며 우리 가운데 오신다는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의 묵상 여정도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걷는 길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말씀을 붙들고,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을 받고, 의심이 찾아와도 믿음의 자리로 다시 나아갑니다. 이 말씀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슬픔이나 두려움 때문에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이 오늘 내게 주시는 “평강”을 받아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3. 보지 못하고도 말씀을 붙들며 믿음으로 걸어가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부활하신 주님, 슬픔과 두려움과 의심 가운데 있는 저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의 닫힌 문 가운데 평강을 선포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을 더 깊이 믿게 하소서. 오늘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붙들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의 길을 끝까지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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