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31일차 / 1260일

열왕기상 1:41-2:12

하나님의 길 위에 견고히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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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 한 손님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뿔나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어찌하여 성읍 중에서 소리가 요란하냐

1: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이르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오는도다

1: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과연 우리 주 다윗 왕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셨나이다

1: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그들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1: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무리가 그 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읍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1:46 또 솔로몬도 왕좌에 앉아 있고

1:47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1:48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1:49 아도니야와 함께 한 손님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1: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1:51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1:52 솔로몬이 이르되 그가 만일 선한 사람일진대 그의 머리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그에게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1:53 사람을 보내어 그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그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2: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2: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2: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 태평 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를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2: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2:7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2: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악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므로 내가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2:9 그러나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이므로 그에게 행할 일을 알지니 그의 백발이 피 가운데 스올에 내려가게 하라

2:10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니

2: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 동안 다스렸더라

2:12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왕위에 앉으니 그의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묵상

하나님의 길 위에 견고히 서다

왕위보다 먼저 지켜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실히 행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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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열왕기상 2:3

본문 관찰

아도니야와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솔로몬이 왕으로 세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흩어집니다. 스스로 왕이 되려 했던 계획은 하나님의 섭리와 다윗의 결정 앞에서 무너집니다.

솔로몬은 제단 뿔을 붙잡은 아도니야를 즉시 죽이지 않고, 선하게 행하면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왕권의 시작은 무분별한 보복이 아니라 분별 있는 판단으로 나타납니다.

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솔로몬에게 나라를 맡기며 가장 먼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은총을 갚을 사람과 죄를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할 사람을 구별하도록 당부합니다. 솔로몬의 나라는 다윗의 뒤를 이어 견고해집니다.

묵상 메시지

사람은 자리를 얻으면 그 자리를 지키는 방법을 먼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솔로몬에게 남긴 첫 권면은 권력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왕의 견고함은 군사력이나 정치적 계산보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히 행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아도니야의 길은 스스로 높아지려는 길이었습니다. 반면 솔로몬이 걸어야 할 길은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는 길이었습니다. 신앙의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자리를 붙드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맡기신 길을 끝까지 걷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당부에는 은혜를 기억하는 마음과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 지혜가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은 무조건 덮기만 하지도 않고, 감정으로 갚기만 하지도 않습니다. 말씀 앞에서 은혜와 책임을 함께 분별하며 살아갑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보다 내가 붙잡고 싶은 자리에 더 마음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지켜 행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3. 은혜를 기억해야 할 사람과 책임 있게 바로잡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스스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께서 맡기신 길을 성실히 걷게 하소서.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을 삶의 중심에 두게 하시고, 은혜와 책임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오늘도 주 앞에서 진실히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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