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35일차 / 1260일

열왕기상 5:1-6:13

성전보다 먼저 세워질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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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의 신하들을 솔로몬에게 보냈으니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5: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5: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5:5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5:6 당신은 명령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내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 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드리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5: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이르되 오늘 여호와를 찬양할지로다 그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5:8 이에 솔로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이 사람을 보내어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거니와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할지라

5: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운반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뗏목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내 원을 이루어 나의 궁정을 위하여 음식물을 주소서 하고

5: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5: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를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5:12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5:13 이에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역군을 불러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 명이라

5:14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5:15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5:16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5:17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5: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6: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 지 사 년 시브월 곧 둘째 달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6:2 솔로몬 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성전은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며

6:3 성전의 성소 앞 주랑의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너비는 성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6:4 성전을 위하여 창틀 있는 붙박이 창문을 내고

6:5 또 성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6:6 하층 다락의 너비는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너비는 여섯 규빗이요 셋째 층 다락의 너비는 일곱 규빗이라 성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성전의 벽에 박히지 아니하게 하였으며

6:7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곳에서 다듬고 가져다가 건축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성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6:8 중층 골방의 문은 성전 오른쪽에 있는데 나사 모양 층계로 말미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셋째 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6:9 성전의 건축을 마치니라 그 성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6:10 또 온 성전으로 돌아가며 높이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성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6: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6: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6: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묵상

성전보다 먼저 세워질 순종

하나님의 임재는 건축의 크기보다 말씀을 따르는 삶 가운데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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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6:13

본문 관찰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주신 태평 가운데 성전 건축을 준비합니다.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며 두로 왕 히람과 협력하고, 필요한 재목과 돌을 질서 있게 준비합니다.

성전 건축은 큰 규모와 세밀한 설계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본문은 건물 자체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하는 일과 더불어 법도와 율례와 계명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핵심은 성전이라는 공간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며 그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겠다는 은혜입니다.

묵상 메시지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인간의 업적을 과시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평안의 때를 자기 만족을 위해 쓰지 않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는 순종의 자리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전의 외형만 보지 않으셨습니다. 크고 귀한 돌, 백향목, 정교한 구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을 따라 사는 백성의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화려한 종교적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가운데 드러납니다.

오늘 우리도 무언가를 세우고 준비하며 살아갑니다. 가정, 일, 사역, 관계, 신앙의 습관을 세워 갑니다. 그 모든 수고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일이 되려면, 먼저 마음이 말씀 앞에 세워져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큰 결심만이 아니라 오늘 한 걸음의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지금 힘써 세우고 있는 일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
  2. 외적인 성취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먼저 점검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거하심을 믿으며 실천할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의 수고가 저의 이름을 높이는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을 위한 일이 되게 하소서. 보이는 결과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먼저 세우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한 걸음을 성실히 걷게 하소서. 제 안에 거하시며 저를 버리지 않으시는 은혜를 믿고 따르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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