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42일차 / 1260일

열왕기상 9:10-28

완성된 일 뒤에 남아야 할 예배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9: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9: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9: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9: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9: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9: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9: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9: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9: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9: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9: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9: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9: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9: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9: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9: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9: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9: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9: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묵상

완성된 일 뒤에 남아야 할 예배

많은 성취보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신실한 예배가 삶의 중심입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전 역사가 마치니라

열왕기상 9:25

본문 관찰

솔로몬은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완성합니다. 그는 두로 왕 히람에게 성읍을 주고, 여러 성과 국고성, 병거성,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며 나라의 기반을 넓혀 갑니다. 본문은 솔로몬 시대의 부와 조직력, 외교 관계와 건축 사업이 얼마나 크게 진행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러나 그 성취의 장면 안에는 조심스럽게 살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히람은 받은 성읍들을 기뻐하지 않았고, 이방 민족의 남은 자들은 노예로 역군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로의 딸과 관련된 기록은 솔로몬의 삶에 정치적 동맹과 신앙적 긴장이 함께 있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 가운데 본문은 솔로몬이 해마다 세 번씩 여호와께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분향했다고 기록합니다. 많은 건축과 확장, 금과 배와 무역의 성과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중심은 여전히 여호와 앞에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묵상 메시지

사람은 일을 이루고 나면 그 성취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솔로몬의 시대에는 성전과 왕궁, 성읍과 배, 금과 군사력이 눈에 띄게 세워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번영의 증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취의 크기만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마음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함께 보게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해야 할 일, 세워야 할 것, 감당해야 할 책임이 많습니다. 가정과 일터, 교회와 관계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쌓고 이루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흐려지면, 좋은 성취도 마음의 중심을 대신 차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배가 중심에 있으면, 우리의 일과 수고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정돈됩니다.

오늘의 묵상은 종말의 때를 계산하거나 성취의 크기를 자랑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 앞에서 걷는 여정으로 우리를 부릅니다. 완성한 일이 많아질수록, 얻은 것이 많아질수록, 다시 여호와 앞에 서야 합니다. 내 손에 남은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이 하나님께 드려져 있는가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최근에 이룬 일이나 붙들고 있는 책임 가운데 하나님보다 더 크게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배와 감사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3. 내 성취가 다른 사람을 세우는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혹시 누군가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부분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에 맡겨 주신 일과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그러나 성취와 소유가 제 마음의 중심이 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일의 끝과 시작에서 주님 앞에 예배하는 사람으로 서게 하소서. 오늘도 감사와 순종으로 주님과 함께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