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44일차 / 1260일

열왕기상 11:1-25

마음이 돌이킬 때 무너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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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11:2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11:3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11:4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11: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11: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11:8 그가 또 그의 이방 여인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그들이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11:9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11:10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11: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11:12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11: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11: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11: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1: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1: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1: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11: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11: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11: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11: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11: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11: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11: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묵상

마음이 돌이킬 때 무너지는 길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온전한 마음으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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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솔로몬의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

열왕기상 11:4

본문 관찰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이미 경고하신 말씀을 알고도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치적 관계나 개인적 애정처럼 보였을 수 있지만, 그 관계들은 결국 그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돌이키게 했습니다.

본문은 솔로몬의 실패를 단순한 한 번의 실수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이 점차 다른 신들을 좇게 되었고, 여호와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두 번이나 나타나 명하셨지만, 솔로몬은 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나라가 나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다윗과 예루살렘을 위하여 심판 중에도 긍휼을 남기십니다. 이어 하닷과 르손이 일어나 솔로몬의 대적이 되며, 겉으로 평안해 보이던 왕국 안에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묵상 메시지

신앙의 길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하나님을 완전히 부정할 때만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알고, 은혜도 기억하고, 말씀도 들었지만 마음의 방향이 조금씩 다른 곳으로 기울 때입니다. 솔로몬은 지혜와 부와 명성을 가졌지만, 마음을 지키는 일에는 실패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마음을 돌이키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관계, 욕망, 인정받고 싶은 마음, 편안함, 성공에 대한 집착이 하나님보다 더 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처음부터 우상처럼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순종을 약하게 만들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마음을 흐리게 한다면 멈추어 살펴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특별한 계산이나 극적인 결심보다 매일 마음의 방향을 확인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오늘, 내 마음이 실제로 무엇을 따르고 있는지 정직하게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마음을 책망하시지만, 돌이키는 자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적용 질문

  1. 내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조금씩 돌이키게 하는 관계나 습관은 무엇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도 반복해서 미루거나 타협하는 영역이 있습니까?
  3.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제 마음이 주님에게서 멀어지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익숙한 타협과 작은 불순종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돌이키게 하옵소서.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따르는 마음을 제 안에 새롭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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