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63일차 / 1260일

시편 44:1-26

주의 인자하심을 붙드는 길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44: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44: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44: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44:4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44: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44: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44: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44: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44: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44:10 주께서 우리를 대적들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가 자기를 위하여 탈취하였나이다

44:11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그들에게 넘겨 주시고 여러 민족 중에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44:12 주께서 주의 백성을 헐값으로 파심이여 그들을 판 값으로 이익을 얻지 못하셨나이다

44:13 주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 하시니 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조소하고 조롱하나이다

44:14 주께서 우리를 뭇 백성 중에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시며 민족 중에서 머리 흔듦을 당하게 하셨나이다

44:15 나의 능욕이 종일 내 앞에 있으며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으니

44:16 나를 비방하고 욕하는 소리 때문이요 나의 원수와 나의 복수자 때문이니이다

44: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44:18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44:19 주께서 우리를 승냥이의 처소에 밀어 넣으시고 우리를 사망의 그늘로 덮으셨나이다

44:20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44:21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 무릇 주는 마음의 비밀을 아시나이다

44:22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44:23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44:2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고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44:25 우리 영혼은 진토 속에 파묻히고 우리 몸은 땅에 붙었나이다

44: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묵상

주의 인자하심을 붙드는 길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잊지 않고 끝까지 주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믿음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을 인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시편 44:26

본문 관찰

시인은 조상들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합니다. 그들이 땅을 얻은 것은 칼과 팔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른손과 얼굴의 빛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공동체는 패배와 수치와 조롱 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듯한 고통을 솔직히 토로합니다.

그럼에도 시인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았고 언약을 버리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공로나 힘이 아니라 주의 인자하심을 근거로 구원을 간구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에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면서도 현재의 고난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시편 44편은 그런 시간을 숨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언제나 모든 일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순종했는데도 눌리고, 주를 잊지 않았는데도 수치를 겪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불평으로 끝나지 않고 기도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 질문하지만, 하나님 밖에서 답을 찾지 않습니다. 이것이 끝까지 걷는 믿음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도 자신의 힘과 성취를 의지하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시간에도 주의 인자하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비밀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너진 마음 그대로 주께 나아가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솔직히 아뢰기보다 혼자 해석하고 단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최근 내가 의지하고 있는 ‘내 활’과 ‘내 칼’은 무엇이며, 그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끝까지 주의 길을 떠나지 않기 위해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지난날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오늘의 고난 속에서도 주를 잊지 않게 하소서. 제 힘과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주의 인자하심을 붙들게 하시며, 이해되지 않는 시간에도 기도로 주 앞에 머물게 하소서. 일어나 저를 도우시고 주의 은혜로 제 삶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