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20일차 / 1260일

전도서 3:1-4:6

하나님의 때 안에서 평온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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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3: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3: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3: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3:19 인생이 당하는 일을 짐승도 당하나니 그들이 당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짐승이 죽음 같이 사람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3:21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아, 그의 뒤에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려고 그를 도로 데리고 올 자가 누구이랴

4: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4: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4: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4: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4: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묵상

하나님의 때 안에서 평온을 배우다

모든 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의 분복 안에서 선을 행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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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11

본문 관찰

전도자는 천하의 모든 일에 기한이 있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날 때와 죽을 때, 울 때와 웃을 때, 잠잠할 때와 말할 때가 있으며, 인생은 자기 뜻대로 모든 때를 붙잡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일의 시작과 끝을 다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며, 사는 동안 기뻐하고 선을 행하며, 수고의 낙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야 한다고 고백합니다.

본문은 또한 해 아래의 불의와 학대, 시기와 헛된 수고를 직시합니다. 권세 아래 눈물 흘리는 자들이 있고, 사람의 수고가 때로는 경쟁과 시기의 이유가 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두 손 가득 욕심을 채우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낫다고 말합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기쁨의 때에는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붙잡고 싶고, 눈물의 때에는 속히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인생의 모든 때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보게 합니다. 믿음은 모든 일을 설명할 수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 알 수 없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늘을 신실하게 걷는 데서 자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의 수고와 즐거움만으로 완전히 만족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먹고 마시며 수고함으로 누리는 작은 기쁨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허무에 눌려 체념하지 않고, 욕심에 끌려 바람을 잡지도 않으며, 오늘 주어진 자리에서 기뻐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본문은 불의한 현실도 외면하지 않습니다. 학대받는 자의 눈물과 위로자 없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모든 심판의 때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되, 오늘 할 수 있는 위로와 선행을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의 길은 거창한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평온과 선함을 선택하는 하루의 순종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지금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지 못해 조급하게 붙잡거나 밀어내려는 일은 무엇입니까?
  2. 오늘 내게 주신 작은 기쁨과 수고의 열매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3. 내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오늘 할 수 있는 선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모든 때가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믿게 하소서. 이해할 수 없는 시간 속에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조급함과 욕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오늘 제게 주신 분복을 감사로 받고, 기뻐하며 선을 행하게 하소서. 학대받고 외로운 이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위로와 순종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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