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21일차 / 1260일

전도서 4:7-5:7

함께 걷고,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듣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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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4: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4: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4: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4: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4: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4: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4: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5: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5: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5: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5: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묵상

함께 걷고,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듣는 삶

헛된 수고와 많은 말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함께 걷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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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전도서 5:7

본문 관찰

전도자는 홀로 끝없이 수고하면서도 만족을 모르는 사람의 모습을 헛된 노고로 봅니다. 함께하는 사람은 넘어질 때 붙들어 주고, 어려움 앞에서도 서로를 세워 줍니다. 삼겹 줄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은 사람이 혼자 살도록 지음받지 않았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전도자는 권력과 명예도 오래가지 않음을 말합니다. 한때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왕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히고, 사람의 인기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사라집니다.

본문의 마지막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태도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는 발을 삼가고, 함부로 말하기보다 말씀을 듣는 것이 낫습니다. 많은 말과 가벼운 서원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참된 예배자의 자세입니다.

묵상 메시지

오늘 말씀은 수고, 관계, 예배의 자리를 함께 비추어 줍니다. 사람은 더 많이 가지려고 혼자 달릴 때 쉽게 마음이 메마릅니다. 내가 누구를 위하여 수고하는지 모른 채 만족을 잃어버리면, 그 수고는 영혼을 살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함께 걷는 존재로 부르셨습니다. 믿음의 길에서도 서로 붙들어 주는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혼자 버티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세우며 가는 길입니다.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는 말보다 경외가 앞서야 합니다. 기도와 예배는 내 뜻을 급히 쏟아내는 시간이 아니라, 먼저 말씀을 듣고 내 마음을 낮추는 자리입니다. 오늘 하루 많은 계획과 말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걸음이 더 귀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누구를 위하여 수고하고 있으며, 그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까?
  2. 내가 붙들어 주어야 할 사람, 또는 겸손히 도움을 구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3. 하나님 앞에서 말하기보다 먼저 들어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헛된 수고와 많은 말에서 저를 돌이켜 주옵소서. 혼자 만족을 좇기보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걷게 하시고, 예배의 자리에서 먼저 말씀을 듣는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과 행동을 삼가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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