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23일차 / 1260일

전도서 7:1-29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함께 걷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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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7: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7: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7: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7: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7: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7: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7: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7: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7:11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7:12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7: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7: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7: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7: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7:18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7:19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7: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7: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7: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7: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7:24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7: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7:26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7:27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7: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묵상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함께 걷는 지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기쁨과 고난 속에서 주의 손길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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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전도서 7:14

본문 관찰

전도자는 죽음, 슬픔, 책망, 인내와 같은 무거운 주제들이 오히려 사람의 마음을 지혜롭게 한다고 말합니다. 잔치와 웃음만을 좇는 삶은 가볍게 흩어지지만, 인생의 끝을 생각하는 사람은 오늘을 더 진실하게 살게 됩니다.

또한 본문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사람은 장래 일을 다 알 수 없고, 세상의 의인과 악인의 형편도 단순한 공식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지나친 자기 의와 교만한 지혜를 경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은 인간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완전히 선하여 죄를 범하지 않는 의인은 없고, 사람은 하나님이 정직하게 지으셨음에도 많은 꾀를 냅니다. 참된 지혜는 자신을 과신하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데 있습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는 형통한 날에는 쉽게 기뻐하지만, 곤고한 날에는 불평하거나 이유를 찾느라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두 날 모두를 하나님 앞에서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기쁜 날은 감사로 누리고, 어려운 날은 멈추어 생각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모든 일을 즉시 해석해 내는 능력이 아니라, 다 알 수 없는 길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끝까지 걷는 믿음입니다. 오늘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붙들 것은 상황을 통제하려는 꾀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 겸손히 듣고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의를 자랑하지 않고 은혜를 의지합니다. 책망을 들을 때 마음을 낮추고, 분노가 올라올 때 급히 말하지 않으며, 곤고한 날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지혜의 길을 걷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형통한 날의 기쁨과 곤고한 날의 생각을 모두 하나님 앞에 가져가고 있습니까?
  2. 최근 내가 듣기 싫어 피했던 지혜로운 책망이나 조언은 무엇입니까?
  3. 내가 하나님의 뜻보다 내 꾀와 계산을 더 의지하고 있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형통한 날에는 감사하게 하시고 곤고한 날에는 주님 앞에서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제 지혜와 의로움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겸손히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오늘도 급한 마음과 교만한 말을 내려놓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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