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36일차 / 1260일

열왕기하 4:18-37

괴로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4:18 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4:19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4:20 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4:21 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4:22 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4:23 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4:24 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4:25 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4:26 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4:27 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4:28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4: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4:30 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4:31 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4: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4:33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4:34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4: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4: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4: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묵상

괴로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

깊은 상실의 자리에서도 주님께 나아가며 기도로 생명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열왕기하 4:33

본문 관찰

수넴 여인의 아들은 갑작스러운 고통 가운데 죽습니다. 여인은 아이를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에 두고, 절망을 사람들 앞에 먼저 쏟아놓기보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에게 급히 나아갑니다.

그는 겉으로는 “평안하다”고 말하지만, 엘리사의 발을 붙들며 마음의 괴로움을 드러냅니다. 엘리사는 그 괴로움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여인을 물리치지 않습니다.

게하시의 지팡이로는 아이가 깨어나지 않았지만, 엘리사는 아이가 있는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죽은 아이에게 다시 생명을 주십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은 고통이 없다고 말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믿음은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넴 여인은 설명할 수 없는 상실을 겪었지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연결된 길을 찾았습니다.

엘리사가 문을 닫고 기도한 장면은 우리에게 중요한 길을 보여 줍니다. 생명을 회복시키는 능력은 사람의 방법이나 상징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 앞에 나아가 진실하게 엎드리고, 주께서 일하실 자리를 기도로 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말 못 할 괴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괴로움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모든 답을 즉시 얻는 길이 아니라, 슬픔과 기다림 속에서도 주님을 떠나지 않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지금 하나님께 숨기지 않고 가져가야 할 괴로움은 무엇입니까?
  2.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때에도 주님을 떠나지 않기 위해 오늘 붙들어야 할 믿음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3. 내가 의지하는 방법보다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이해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제 마음의 괴로움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사람의 방법보다 주님의 은혜를 먼저 구하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는 믿음으로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