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41일차 / 1260일

열왕기하 9:14-37

평안은 회개 위에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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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이에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가 요람을 배반하였으니 곧 요람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아람의 왕 하사엘과 맞서서 길르앗 라못을 지키다가

9:15 아람의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울 때에 아람 사람에게 부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던 때라 예후가 이르되 너희 뜻에 합당하거든 한 사람이라도 이 성에서 도망하여 이스르엘에 알리러 가지 못하게 하라 하니라

9:16 예후가 병거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요람 왕이 거기에 누워 있었음이라 유다의 왕 아하시야는 요람을 보러 내려왔더라

9:17 이스르엘 망대에 파수꾼 하나가 서 있더니 예후의 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내가 한 무리를 보나이다 하니 요람이 이르되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어 맞이하여 평안하냐 묻게 하라 하는지라

9:18 한 사람이 말을 타고 가서 만나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로 물러나라 하니라 파수꾼이 전하여 이르되 사자가 그들에게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나이다 하는지라

9:19 다시 한 사람을 말에 태워 보내었더니 그들에게 가서 이르되 왕의 말씀이 평안하냐 하시더이다 하매 예후가 이르되 평안이 네게 상관이 있느냐 내 뒤를 따르라 하더라

9:20 파수꾼이 또 전하여 이르되 그도 그들에게까지 갔으나 돌아오지 아니하고 그 병거 모는 것이 님시의 손자 예후가 모는 것 같이 미치게 모나이다 하니

9:21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9:22 요람이 예후를 보고 이르되 예후야 평안하냐 하니 대답하되 네 어머니 이세벨의 음행과 술수가 이렇게 많으니 어찌 평안이 있으랴 하더라

9:23 요람이 곧 손을 돌이켜 도망하며 아하시야에게 이르되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

9:24 예후가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요람의 두 팔 사이를 쏘니 화살이 그의 염통을 꿰뚫고 나오매 그가 병거 가운데에 엎드러진지라

9:25 예후가 그의 장관 빗갈에게 이르되 그 시체를 가져다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라 네가 기억하려니와 이전에 너와 내가 함께 타고 그의 아버지 아합을 좇았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그의 일을 예언하셨느니라

9:2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9:27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이를 보고 정원의 정자 길로 도망하니 예후가 그 뒤를 쫓아가며 이르되 그도 병거 가운데서 죽이라 하매 이블르암 가까운 구르 비탈에서 치니 그가 므깃도까지 도망하여 거기서 죽은지라

9:28 그의 신복들이 그를 병거에 싣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다윗 성에서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그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9:29 아합의 아들 요람의 제십일년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되었었더라

9: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오니 이세벨이 듣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

9:31 예후가 문에 들어오매 이르되 주인을 죽인 너 시므리여 평안하냐 하니

9:32 예후가 얼굴을 들어 창을 향하고 이르되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니 두어 내시가 예후를 내다보는지라

9:33 이르되 그를 내려던지라 하니 내려던지매 그의 피가 담과 말에게 튀더라 예후가 그의 시체를 밟으니라

9:34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9:35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9:36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을지라

9:37 그 시체가 이스르엘 토지에서 거름같이 밭에 있으리니 이것이 이세벨이라고 가리켜 말하지 못하게 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더라

묵상

평안은 회개 위에 세워집니다

하나님은 감추어진 죄를 보시고 말씀하신 대로 공의롭게 갚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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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젯날에 나봇의 피와 그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시체를 취하여 이 밭에 던질지니라

열왕기하 9:26

본문 관찰

예후는 요람을 배반하고 이스르엘로 향합니다. 요람은 여러 번 “평안이냐” 묻지만, 예후는 이세벨의 죄악이 계속되는 곳에는 참된 평안이 있을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요람은 나봇의 밭에서 죽고, 이는 하나님께서 아합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사건으로 설명됩니다. 이세벨의 최후 또한 엘리야를 통해 주신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본문은 인간 권력의 급격한 몰락보다 더 깊은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억울한 피를 잊지 않으시며, 죄를 가볍게 넘기지 않으십니다.

묵상 메시지

사람은 겉으로 평안을 묻고 평안을 기대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가 처리되지 않은 삶에는 참 평안이 없습니다. 요람의 질문은 우리에게도 들립니다. 나는 평안을 원하면서도 회개해야 할 죄와 불순종을 덮어 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공의는 때로 늦어 보이지만 사라지지 않습니다. 나봇의 피를 보신 하나님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그 일을 기억하시고 말씀대로 갚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억울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맡기며, 동시에 자기 죄를 변명하지 않고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두려움에 머무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끝까지 정직하게 걷는 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심판을 피하려고 숨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새롭게 순종하는 사람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평안을 원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정리하지 않고 미루는 죄나 불순종은 무엇입니까?
  2. 억울함이나 불의를 보았을 때, 내가 직접 갚으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공의에 맡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끝까지 정직하게 걷기 위해 실천할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공의로우신 하나님, 주님은 감추어진 죄도 보시고 억울한 눈물도 잊지 않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거짓 평안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회개와 순종 위에 참 평안을 세우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걷게 하시며, 판단과 보복은 주님께 맡기고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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