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84일차 / 1260일

이사야 3:16-5:7

좋은 포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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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3: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3: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3:19 귀 고리와 팔목 고리와 얼굴 가리개와

3: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3:21 반지와 코 고리와

3: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3: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3:24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3:25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3: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4: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4: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4: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4: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4: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5: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5: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5: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5: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5: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묵상

좋은 포도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외적인 화려함보다 공평과 의로움의 열매를 찾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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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의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공평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의로움을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이사야 5:7

본문 관찰

이사야는 시온의 교만과 허영을 책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움과 풍요가 자신을 높이는 도구가 되었고, 결국 그 화려함은 수치와 슬픔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심판의 말씀 속에서도 회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며, 남은 자들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더러움을 씻으시고 자기 백성 위에 그늘과 피난처를 마련하십니다.

포도원의 노래는 하나님의 기대와 슬픔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좋은 땅을 준비하시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셨지만, 포도원은 좋은 열매가 아니라 들포도를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신 것은 공평과 의로움이었으나, 현실은 포학과 부르짖음이었습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우리 삶의 겉모양보다 열매를 보십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화려함, 안정감, 종교적 모양이 있어도 삶 속에 공평과 의로움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좋은 포도가 아닐 수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포도원처럼 정성껏 돌보셨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의 환경, 말씀, 공동체, 은혜의 기회는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돌보심을 통해 우리 안에 의의 열매가 자라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묵상은 두려움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씻으시고 덮으시며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 앞에 교만과 헛된 의지를 내려놓고, 끝까지 말씀 안에서 걸으며 작은 순종의 열매를 맺는 하루로 부름받습니다.

적용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자랑하는 외적인 장식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자리에서 공평과 의로움의 열매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한 사람에게라도 포학이 아닌 의로움으로 대하기 위해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제 삶의 겉모양보다 마음과 열매를 살피시는 주님 앞에 섭니다. 헛된 자랑과 교만을 씻어 주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공평과 의로움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심판 중에도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끝까지 말씀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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