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90일차 / 1260일

이사야 13:1-22

교만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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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13:2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13:3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13: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13: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13: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13:7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13: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13: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13: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13: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13: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13:13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13: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3:15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13:16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3: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13: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13:20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3: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13:22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묵상

교만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날

하나님은 세상의 교만과 악을 반드시 심판하시며, 자기 백성을 끝까지 겸손한 길로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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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이사야 13:11

본문 관찰

이사야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를 선포합니다. 바벨론은 열국의 영광처럼 보였고 사람들의 자랑이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히 설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본문은 여호와의 날을 두려운 심판의 날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악과 죄를 벌하시고, 교만한 자의 오만과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추십니다.

바벨론의 화려함은 결국 황폐함으로 바뀝니다. 사람의 힘과 영광은 오래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묵상 메시지

이 본문은 종말의 날짜를 계산하게 하려는 말씀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무엇을 의지하며 걷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는 말씀입니다. 바벨론은 힘과 부와 영광을 자랑했지만, 그 교만은 하나님 앞에서 견고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삶에도 작은 바벨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취를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가진 것을 안전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을 낮추는 마음으로 자신을 세우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강포와 악을 반드시 낮추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길은 두려움에 멈추는 길이 아니라 겸손히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세상의 화려함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하고, 무너질 자랑보다 주님의 긍휼을 붙드는 사람이 오늘도 믿음의 여정을 계속 걸을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힘이나 자랑은 무엇입니까?
  2. 오늘 내 말과 태도 속에 교만이나 강포함이 드러나는 부분은 없습니까?
  3. 하나님의 공의를 기억하며 겸손히 바로잡아야 할 한 가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세상의 악과 교만을 낮추시는 주님의 공의를 기억하게 하소서. 무너질 것을 자랑하지 않고, 주님 앞에서 겸손히 제 마음을 살피게 하소서. 오늘도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과 함께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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