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93일차 / 1260일

이사야 17:1-18:7

구원의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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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17: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17: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4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17: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17: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7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17: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7: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7: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7: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7: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7: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7: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18: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18:2 갈대 배를 물에 띄우고 그 사자를 수로로 보내며 이르기를 민첩한 사절들아 너희는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로 가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로 가라 하는도다

18:3 세상의 모든 거민, 지상에 사는 너희여 산들 위에 기치를 세우거든 너희는 보고 나팔을 불거든 너희는 들을지니라

18: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18:5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18:6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묵상

구원의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손으로 만든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께 시선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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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이사야 17:7

본문 관찰

이사야는 다메섹과 에브라임의 무너짐을 경고합니다. 견고해 보이던 성읍과 나라의 영광은 쇠하고, 사람이 의지하던 힘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말씀 한가운데에도 남은 자의 소망이 보입니다. 감람나무 꼭대기에 몇 열매가 남듯이, 하나님은 완전히 버리지 않으시고 돌이킬 길을 남겨 두십니다.

본문은 멸망의 원인을 분명히 말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결국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바라보지 않고,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아야 합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는 불안할수록 눈에 보이는 힘을 붙잡으려 합니다. 성과, 관계, 돈, 계획, 평판이 우리를 지켜 줄 것처럼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사람이 만든 안전이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소동 속에서도 조급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처소에서 잠잠히 감찰하시며, 정하신 때에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길은 세상의 큰 소리에 휩쓸리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걷는 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자기 의지가 아니라 다시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나를 지으신 분, 나의 구원이신 분, 나의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돌릴 때 삶의 방향도 다시 바르게 세워집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불안할 때 하나님보다 먼저 바라보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오늘 구원의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자기 의지는 무엇입니까?
  3. 세상의 소동 속에서도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자리 한 곳은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주님을 잊고 눈에 보이는 힘을 더 의지했던 마음을 돌이킵니다. 저를 지으신 하나님, 저의 구원이시며 능력의 반석이신 주님을 오늘 다시 바라보게 하소서.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조급함에 끌려가지 않고,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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