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783일차 / 1260일

누가복음 19:28-20:8

평화를 보시고 우시는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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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19: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19: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19: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19: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19: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19: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19: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19: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19: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19: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19: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19: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19: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19: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19: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19:45 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19:46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19: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19: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0: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20: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20: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0: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20: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20: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묵상

평화를 보시고 우시는 왕

예수님은 찬양받으실 왕이시며, 성전을 기도의 자리로 회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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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누가복음 19:42

본문 관찰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앞서 가십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나귀 새끼를 끌고 오고, 무리는 겉옷을 길에 펴며 예수님을 왕으로 찬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찬양의 소리 가운데서도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어야 함을 선포하십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세를 묻지만, 그들의 질문은 진리를 찾기보다 자기 자리를 지키려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묵상 메시지

예수님은 겸손한 모습으로 오시는 왕이십니다. 군마가 아니라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주님은 세상의 방식으로 힘을 과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권세는 분명합니다. 말씀하시면 제자들이 순종하고, 성전을 회복하시며,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을 드러내십니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눈앞에 두고도 참된 평화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때를 놓친 것입니다. 우리도 종교적 익숙함이나 자기 확신 속에서 주님의 방문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찬양만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을 보십니다.

오늘 묵상의 길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주님을 알아보고 끝까지 따르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내 삶의 성전을 기도의 자리로 회복하시도록 내어드릴 때, 우리는 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를 배워 갑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오늘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염려나 고집을 붙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내 삶에서 기도의 자리로 회복되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3. 나는 예수님의 권세 앞에 계산으로 반응합니까, 순종으로 반응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겸손히 오신 왕을 알아보는 눈을 열어 주옵소서. 제 마음이 익숙함과 자기중심에 갇히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오늘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제 삶의 성전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회복되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 앞에 끝까지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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