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796일차 / 1260일

사도행전 1:15-2:13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증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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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1: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1: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1: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2: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2: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2: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2: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2: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2: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2: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2: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묵상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증인의 길

주님은 상처 입은 공동체를 다시 세우시고 성령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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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4

본문 관찰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한곳에 모여 있었다. 베드로는 유다의 배반과 죽음을 성경의 빛 아래에서 바라보며,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사람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공동체는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했고, 맛디아가 열한 사도의 수에 더해졌다.

오순절에 제자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을 때 성령께서 임하셨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 같은 모습이 나타났고,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여러 나라 말로 하나님의 큰 일을 전하기 시작했다.

예루살렘에 있던 각국의 사람들은 자기 언어로 복음을 듣고 놀랐다. 어떤 이들은 의혹했고, 어떤 이들은 조롱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닫힌 방 안에 있던 제자들을 세상 앞의 증인으로 세우고 있었다.

묵상 메시지

본문은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준다. 유다의 배반은 공동체에 깊은 상처였지만, 제자들은 그 상처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들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교회는 사람의 완전함 위에 세워지지 않고, 주님의 신실하심 위에 세워진다.

오순절 성령 강림은 제자들의 능력이나 계획에서 나온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모여 있었고, 기다리고 있었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께서 임하셨다. 성령은 제자들에게 새로운 언어를 주셔서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큰 일을 듣게 하셨다. 복음은 한 집단의 말에 갇히지 않고, 하나님이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는 은혜의 소식이다.

오늘 우리의 묵상 여정도 끝까지 걷는 길이다. 실패와 상처가 있어도 말씀과 기도로 다시 서고,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을 앞세우기보다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길이다. 어떤 이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할 수도 있지만, 주님은 여전히 자기 백성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일을 드러내신다.

적용 질문

  1. 내가 공동체나 삶의 상처 앞에서 말씀과 기도로 다시 서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2. 오늘 내가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대로 겸손히 전해야 할 하나님의 큰 일은 무엇입니까?
  3. 사람들의 반응보다 주님의 부르심에 더 신실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실패와 상처가 있는 자리에서도 주님의 말씀으로 저를 다시 세워 주옵소서. 제 힘과 말재주가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오늘을 살게 하시고,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큰 일을 담대하고 겸손하게 전하게 하옵소서.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증인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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