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06일차 / 1260일

사도행전 8:9-40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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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8:10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8:11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8:13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8: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8: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8: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8:17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8:18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8: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8: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8:21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8:23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8:24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8:25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

8: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8: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8: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8: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8: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8: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8: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8: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8: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8:37 (없음)

8: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8: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8: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묵상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는 길

하나님의 선물은 바른 마음으로 받고, 복음은 순종의 길 위에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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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사도행전 8:35

본문 관찰

사마리아 사람들은 오랫동안 시몬의 마술에 놀라 그를 큰 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자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습니다. 시몬도 겉으로는 믿고 따랐지만, 성령의 역사를 돈으로 살 수 있는 권능처럼 여기며 마음의 그릇됨을 드러냅니다.

베드로는 시몬에게 하나님의 선물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바르지 못함을 회개하라고 책망합니다. 이어 빌립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 길로 가고, 아사야의 글을 읽던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납니다. 빌립은 그 말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전하고, 내시는 복음을 받아 세례를 받은 뒤 기쁨으로 자기 길을 갑니다.

묵상 메시지

복음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능력이나 자기 이름을 높이는 수단이 아닙니다. 시몬은 겉으로 복음의 자리 가까이에 있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자신이 권능을 소유하고 사람들 위에 서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적인 열심보다 마음의 방향을 보십니다. 은혜는 값을 치러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으로 겸손히 받는 선물입니다.

반대로 빌립은 자기 이름을 드러내려 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합니다. 광야 같은 길에도 하나님의 준비하신 한 사람이 있었고, 한 절의 말씀에서 시작된 대화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어졌습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특별한 장면만 찾는 길이 아니라, 오늘 주어진 말씀과 만남 속에서 예수를 전하고 예수를 따르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선물로 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뜻을 이루는 수단처럼 대하고 있습니까?
  2. 오늘 내 마음에서 회개해야 할 바르지 못한 동기나 욕심은 무엇입니까?
  3. 내가 순종하여 가까이 다가가야 할 한 사람, 혹은 한 자리의 대화는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 마음이 주 앞에서 바르게 하소서. 은혜를 소유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회개와 믿음으로 주님의 선물을 받게 하소서. 오늘도 말씀에서 예수님을 보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누군가에게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순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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