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18일차 / 1260일

사도행전 16:25-17:15

말씀을 따라 끝까지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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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6: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16: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16: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16: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16: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16: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17: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17: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17: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17: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17: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17: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17: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17: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17: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7: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7: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17: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7: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묵상

말씀을 따라 끝까지 걷는 길

환난 속에서도 복음은 닫히지 않고, 말씀을 붙드는 사람을 통해 계속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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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

본문 관찰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힌 밤에도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하나님은 지진으로 옥문을 여셨지만, 바울은 도망하기보다 간수의 생명을 살렸고, 그 일은 간수와 그의 온 집이 복음을 듣고 믿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바울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도 성경을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했습니다. 복음은 환영을 받기도 했지만 시기와 소동을 일으키는 반대도 만났습니다. 그러나 베뢰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은 막힘이 없는 길이 아니라, 막힌 자리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걷는 길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억울하게 매 맞고 갇혔지만, 그들의 밤은 원망으로만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기도와 찬미가 감옥 안에 울렸고, 하나님은 그 자리에서 한 가정을 구원의 기쁨으로 이끄셨습니다.

또한 복음은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떤 이는 믿었고, 어떤 이는 시기했으며, 어떤 곳에서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계속해서 성경을 펴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우리의 묵상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흔들릴 때에도, 말씀을 붙들고 오늘의 자리에서 주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뢰아 사람들처럼 간절히 말씀을 받고 날마다 살피는 태도는 끝까지 걷는 신앙의 힘입니다. 급한 결론보다 말씀 앞에 머무는 마음, 감정의 흔들림보다 성경으로 확인하는 믿음이 우리를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이끕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도와 찬미로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까?
  2. 오늘 내가 감정이나 분위기보다 말씀으로 확인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내 삶의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복음의 위로와 생명을 전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막힌 길처럼 보이는 자리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원망보다 기도와 찬미를 선택하게 하시고, 말씀을 간절히 받고 날마다 상고하는 마음을 주소서.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끝까지 걷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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