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19일차 / 1260일

사도행전 17:16-34

멀리 계시지 않은 하나님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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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7: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7: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17: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17: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17: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17: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17: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17:34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그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묵상

멀리 계시지 않은 하나님을 전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듬어 찾는 분이 아니라 생명과 호흡을 주시며 가까이 계신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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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17:27

본문 관찰

바울은 아덴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분노에 머물지 않고 회당과 저자에서 사람들을 만나 예수와 부활을 전했습니다.

아레오바고에 선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종교성을 무시하거나 조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알지 못하고 섬기던 대상을 말의 접점으로 삼아, 우주와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을 증언했습니다.

바울의 메시지 중심에는 창조주 하나님, 가까이 계신 하나님, 회개를 명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조롱, 유보, 믿음으로 갈라졌지만 복음은 분명히 전해졌습니다.

묵상 메시지

아덴 사람들은 많은 신을 섬겼지만 참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오늘 우리 삶에도 눈에 보이는 성공, 안정, 인정, 지식이 마음의 자리를 차지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을 대신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을 만들고 섬기게 됩니다.

바울은 그 도시의 어둠을 보았지만 사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논쟁을 위한 논쟁이 아니라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위해 사람들 가운데 섰습니다. 복음은 낯선 자리에서도 담대히 전해져야 하지만, 동시에 상대의 언어와 상황을 헤아리는 지혜로 전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을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종말의 때를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가까이 계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끝까지 믿음으로 걷는 길입니다. 어떤 이는 조롱하고 어떤 이는 미루어도,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믿는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적용 질문

  1. 내 마음에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붙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더 지혜롭고 겸손하게 다가가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3. 가까이 계신 하나님 앞에서 오늘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삶의 태도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의 우상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보다 앞세운 것들을 내려놓게 하소서. 가까이 계신 주님 앞에서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소망을 붙들고 오늘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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