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23일차 / 1260일

사도행전 20:1-16

위로를 남기며 길을 걷는 사람들

진도 확인

오늘 본문을 완료했나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마이페이지 진도표에 완료로 기록됩니다.

20: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0: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20: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20: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20: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20: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20: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20: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20: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20: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20:11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20: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20:13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가니 이는 바울이 걸어서 가고자 하여 그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20:14 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태우고 미둘레네로 가서

20:15 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르고 또 그 다음 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20:16 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하지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배 타고 가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 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묵상

위로를 남기며 길을 걷는 사람들

복음의 길은 말씀으로 서로를 권하고, 생명의 위로를 붙들며 끝까지 걸어가는 여정입니다.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사람들이 살아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위로를 적지 않게 받았더라

사도행전 20:12

본문 관찰

소요가 그친 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면하고 작별한 후 마게도냐와 헬라를 거쳐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의 여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의 공모로 계획을 바꾸어야 했고, 여러 동역자들과 함께 움직이며 복음의 사명을 이어 갔습니다.

드로아에서는 성도들이 안식 후 첫날에 모여 떡을 떼려 했고, 바울은 떠나기 전까지 밤중까지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유두고가 떨어져 죽은 듯한 일이 일어났지만,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생명의 위로를 주셨고 공동체는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후 바울은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에베소에 오래 머물지 않고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는 분명한 목적을 따라 움직였습니다.

묵상 메시지

바울의 길은 끊임없는 이동과 작별, 위험과 일정 변경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는 상황에 끌려 다니기보다 복음의 부르심 안에서 한 걸음씩 걸어갑니다. 그가 가는 곳마다 남긴 것은 자기 이름이 아니라 말씀의 권면과 공동체의 위로였습니다.

드로아의 밤은 긴 말씀의 자리였고, 예상치 못한 사고의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밤을 두려움으로 끝나게 하지 않으시고 위로로 마치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여정에서도 피곤함과 흔들림, 갑작스러운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때 공동체는 서로를 정죄하기보다 생명을 붙들고, 하나님의 위로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도 끝을 계산하려 하기보다 주님이 맡기신 길을 충성스럽게 걸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서로를 권하고, 지친 사람을 품고,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따라 다시 길을 나서는 것이 제자의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오늘 누구에게 말씀 안에서 담백한 권면과 위로를 전할 수 있습니까?
  2.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생길 때, 두려움보다 하나님의 생명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반응하고 있습니까?
  3. 내가 지금 끝까지 걸어가야 할 순종의 길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바울처럼 상황이 흔들려도 복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말씀으로 서로를 세우고, 지친 이들을 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함께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끝을 계산하기보다 주님이 맡기신 길을 신실하게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오늘 묵상을 기록하세요

쓴 글은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저장하면 이 일차가 완료로 기록됩니다.

로그인하면 오늘의 묵상을 기록하고 진도표에 쌓아갈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