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50일차 / 1260일

예레미야 7:29-8:12

돌아오기를 거절하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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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7: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7: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7: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7: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7: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8: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8: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8: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8: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8: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8: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8: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8: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8: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8: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8: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8: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돌아오기를 거절하지 않는 마음

거짓 평안이 아니라 회개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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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예레미야 8:4

본문 관찰

유다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을 더럽히고, 하나님이 명하지 않으신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 그 결과 기쁨의 소리가 끊어지고 땅은 황폐해질 것이라는 심판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그러나 본문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탄식이 있습니다. 사람이 엎드러지면 일어나고, 떠나갔으면 돌아오는 것이 마땅한데, 예루살렘 백성은 거짓을 고집하며 돌아오기를 거절합니다.

지도자들과 백성은 평강이 없는데도 평강하다 말합니다. 상처를 가볍게 덮고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마음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지혜 없는 길로 드러납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예배의 자리와 삶의 자리가 서로 분리될 때, 하나님을 부른다는 말은 남아 있어도 마음은 이미 다른 것을 섬길 수 있습니다. 유다의 문제는 단지 잘못을 저지른 데 있지 않았습니다. 더 깊은 문제는 돌아오기를 거절하고, 상처를 진실하게 보지 않으며, 거짓 평안으로 스스로를 속인 데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유혹이 있습니다. 괜찮지 않은 것을 괜찮다고 말하고, 회개해야 할 일을 성급히 덮으며,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판단을 더 지혜롭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엎드러진 자가 일어나기를, 떠난 자가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의 길은 완벽한 사람의 길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는 사람의 길입니다.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멈추고, 내 상처와 죄를 가볍게 처리하지 않으며, 참된 평안이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오늘의 순종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 앞에서 괜찮지 않은 것을 괜찮다고 덮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내가 고집하고 있는 거짓이나 습관 중 오늘 주님께 돌이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말씀보다 내 판단을 더 지혜롭게 여기고 있는 영역은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가 거짓 평안으로 제 마음을 속이지 않게 하소서. 넘어졌을 때 변명하지 않고 주님께 돌아가게 하시며, 말씀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정직한 마음을 주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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