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865일차 / 1260일

예레미야 24:1-25:14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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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무화과 두 광주리를 내게 보이셨는데

24:2 한 광주리에는 처음 익은 듯한 극히 좋은 무화과가 있고 한 광주리에는 나빠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가 있더라

24: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 하니

24:4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4: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24:6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24:9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24:10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25: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의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5: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말하여 이르되

25:3 유다의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 왕 열셋째 해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5: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25:5 그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

25:6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25:7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25:9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어지게 하리니

25: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25: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25:13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25:14 그리하여 여러 민족과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들을 섬기게 할 것이나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묵상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징계 가운데서도 자기 백성을 돌이키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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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로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24:7

본문 관찰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광주리의 무화과를 보이십니다. 좋은 무화과는 바벨론으로 옮겨 간 유다 포로들을 가리키고, 악한 무화과는 여전히 예루살렘과 애굽에 남아 자기 길을 고집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사람의 눈에는 포로로 끌려간 이들이 버림받은 것처럼 보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시고, 다시 세우고 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여호와를 아는 마음을 주셔서 전심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백성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악한 길에서 돌이키라는 부르심을 외면했고, 결국 바벨론을 통한 징계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그 징계도 하나님의 통치 밖에 있지 않으며, 정하신 때가 지나면 하나님은 교만한 나라들까지 그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의 징계는 단순한 버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죄의 길에서 멈추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일하십니다. 포로의 자리처럼 낮아지고 불편한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사람을 새롭게 빚으시고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십니다.

우리는 때로 형편이 평안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고 착각하고, 어려움이 오면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본문은 외적인 자리보다 마음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전심으로 돌아서는 사람이 참된 회복의 길 위에 있습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도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조급히 상황을 해석하기보다, 지금 내 안에 하나님을 아는 마음이 자라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다시 세우시고 심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징계와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도 말씀 앞에 머물며, 전심으로 주께 돌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미루거나 외면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2.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단정하기보다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부르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3. 오늘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생각이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게 여호와를 아는 마음을 주셔서 전심으로 주께 돌아가게 하소서. 형편만 보고 낙심하거나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제 길을 살피게 하소서. 징계와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도 저를 다시 세우시고 심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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