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12일차 / 1260일

시편 104:1-35

지혜로 지으시고 때를 따라 먹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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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104: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104: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104: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104: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104: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104: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104:8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104: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4: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04: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04: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04: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04: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04: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04: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104:17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04: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104: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104: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104: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104: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104: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104: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104: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104:26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104: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104: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104: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104: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104: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104:35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묵상

지혜로 지으시고 때를 따라 먹이시는 하나님

온 세상을 지혜로 다스리시는 창조주를 신뢰하며 오늘의 자리에서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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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편 104:24

본문 관찰

시편 104편은 창조 세계를 바라보며 여호와를 송축하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빛을 입으시고 하늘을 펼치시며 땅의 기초를 두신 분으로 묘사됩니다. 바다와 산과 골짜기, 샘과 비와 절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질서 안에 놓여 있습니다.

시인은 들짐승과 새, 가축과 사람, 산의 생물과 바다의 무수한 생명까지 하나님의 공급을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때를 따라 먹이시는 하나님의 손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손을 펴실 때 만족합니다.

마지막에는 창조 세계를 향한 감탄이 평생의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묵상이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지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메시지

시편 104편은 세상이 우연히 굴러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손길 안에 있는 곳임을 보여 줍니다. 물의 경계, 계절의 흐름, 낮과 밤의 질서, 사람의 노동과 쉼, 생명의 필요까지 하나님은 세밀하게 돌보십니다.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여기는 숨, 양식, 시간, 일터도 사실은 하나님의 공급 위에 서 있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특별한 순간만 붙드는 길이 아닙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오늘 보이는 창조의 흔적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보고, 내 삶의 작은 필요 속에서도 주님의 손을 신뢰하는 길입니다. 불안이 커질 때 우리는 세상의 크기보다 하나님 지혜의 크기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인은 창조를 관찰하다가 찬양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우리도 주어진 하루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님이 지으시고 붙드시고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평범한 일상도 예배의 자리가 되고, 수고하는 하루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됩니다.

적용 질문

  1. 오늘 내가 당연하게 여기던 하나님의 공급은 무엇입니까?
  2. 불안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질서를 신뢰해야 할 영역은 어디입니까?
  3. 오늘의 일과 수고를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태도가 필요합니까?

오늘의 기도

창조주 하나님, 주께서 지혜로 지으시고 때를 따라 먹이시는 은혜를 찬양합니다. 제가 당연하게 여기던 하루의 숨과 양식과 일터가 모두 주님의 손에서 온 선물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불안보다 주님의 다스리심을 바라보게 하시고, 오늘의 수고 속에서도 끝까지 주를 찬양하며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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