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15일차 / 1260일

시편 106:1-24

잊지 않고 끝까지 걷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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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06: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106: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06: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106: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106: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106: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106: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106: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6: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06: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06: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106: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06: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06: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06: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질투하매

106: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고

106:18 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06: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106: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106: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106:22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106: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106:24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묵상

잊지 않고 끝까지 걷는 믿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할 때 광야의 길에서도 믿음으로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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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시편 106:8

본문 관찰

시편 106편은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곧바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하나님의 기사를 보았지만 그 인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홍해 앞에서도 하나님을 거역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원수의 손에서 건지셨으며, 백성은 그때 말씀을 믿고 찬송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행사를 쉽게 잊고,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으며, 욕심과 질투와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본문은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함께 보여 줍니다. 백성은 반복해서 잊었지만,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으로 자신을 나타내셨고, 모세를 통해 심판 중에도 긍휼의 길을 여셨습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길에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고난이 아니라 망각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으면 마음은 쉽게 조급해지고, 욕심은 커지며, 눈에 보이는 것에 기대려 합니다. 이스라엘은 홍해를 건넌 뒤에도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못했고, 결국 하나님 대신 자신들이 붙잡을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비슷합니다. 기도 응답을 경험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불안에 흔들립니다. 주님의 선하심을 고백하면서도 당장의 필요와 비교와 인정 욕구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묵상의 길은 새로운 정보를 더 많이 아는 길이기보다, 이미 받은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끝까지 붙드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억보다 신실하십니다. 우리가 흔들릴 때에도 주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구원의 은혜를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서두르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며, 감사로 마음을 돌이켜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믿음은 매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최근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잊고 불평이나 조급함에 머문 부분은 없습니까?
  2.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다리기보다 내 욕심대로 서둘러 붙잡으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오늘 하루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감사의 고백을 드리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제가 쉽게 잊는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해 불평하고 조급해하며, 주님의 말씀보다 제 욕심을 앞세운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오늘도 주님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시고, 말씀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걷게 하소서. 끝까지 주님의 인자하심을 붙들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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