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32일차 / 1260일

로마서 14:1-23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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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14: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14: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14: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14: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4: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노니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4:15 만일 음식으로 말미암아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음식으로 망하게 하지 말라

14: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4:19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14:20 음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하지 말라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14: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14: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가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정죄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묵상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믿음

주께 속한 사람은 판단보다 사랑을 택하고, 화평과 덕을 세우는 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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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로마서 14:19

본문 관찰

바울은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받아들이되, 그의 양심과 판단을 비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먹는 문제와 날을 중히 여기는 문제는 당시 성도들 사이에 실제적인 갈등이 되었지만, 바울은 그 중심을 사람의 취향이나 기준이 아니라 주님께 두게 합니다.

성도는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주를 위하여 사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를 판단하거나 업신여기는 태도는 주님의 자리를 침범하는 일입니다. 각 사람은 결국 하나님 앞에 서서 자기 일을 직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외적 문제에 갇히지 않습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자유는 형제를 넘어뜨리는 도구가 아니라, 사랑으로 절제하며 공동체를 세우는 길이 되어야 합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의 여정에서 우리는 종종 옳고 그름을 분별한다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먼저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받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어도, 주님은 그를 붙드시고 세우실 수 있습니다.

성숙한 믿음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주장하는 데서만 드러나지 않습니다. 때로는 형제를 위하여 내 자유를 조용히 내려놓는 데서 더 깊이 드러납니다. 사랑 없는 확신은 사람을 세우기보다 상하게 할 수 있고, 배려 없는 자유는 공동체의 평강을 흔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더 강한 주장으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라, 주께 속한 사람답게 사랑으로 행하는 길입니다. 주님 앞에서 믿음을 지키되, 사람 앞에서는 화평의 일과 덕을 세우는 일을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방식입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신앙의 확신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업신여긴 부분은 없습니까?
  2. 오늘 내가 가진 자유를 사랑으로 절제하여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있는 구체적인 자리는 어디입니까?
  3. 내 말과 선택은 공동체 안에 화평과 덕을 세우고 있습니까, 아니면 거리낌을 만들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주께 속한 사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형제를 판단하기보다 받아들이고, 나의 자유를 주장하기보다 사랑으로 행하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구하며, 오늘도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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