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35일차 / 1260일

고린도전서 1:1-25

십자가 안에서 하나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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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5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1: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1: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1: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묵상

십자가 안에서 하나 되는 길

사람의 지혜와 편 가름을 내려놓고 십자가의 능력 안에 굳게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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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본문 관찰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부르심을 받았고, 여러 은사에 부족함이 없었으며, 주께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실 약속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회 안에는 분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바울에게, 어떤 이는 아볼로에게, 어떤 이는 게바에게 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나뉘지 않으셨음을 분명히 하며, 교회의 중심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복음을 말의 지혜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미련하게 볼 수 있지만, 믿는 자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묵상 메시지

신앙의 길에서 우리는 때때로 사람을 중심에 세우려 합니다. 익숙한 지도자, 좋아하는 방식, 내게 맞는 말과 분위기를 붙들며 그것이 믿음의 본질인 것처럼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교회의 중심이 누구인지 다시 묻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

십자가는 세상의 기준으로 화려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높이는 방식도 아니고, 인간의 지혜를 자랑하게 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자랑과 편 가름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고, 믿는 자들은 같은 주님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걷는 길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주께서 우리를 붙드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이름이나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십자가의 복음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신앙생활에서 그리스도보다 사람이나 방식, 소속을 더 앞세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분쟁의 말이나 비교의 마음은 무엇입니까?
  3. 십자가의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고 순종해야 할 삶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제 마음이 사람의 이름과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만 의지하게 하시고, 주 안에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끝까지 저를 견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오늘도 복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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