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39일차 / 1260일

고린도전서 5:1-6:11

씻음 받은 자답게 순전함으로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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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5: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5: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5: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5:6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5: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5: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5: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5: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6: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6: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6: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6: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6: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6: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묵상

씻음 받은 자답게 순전함으로 걷는 길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된 사람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회복과 진실함을 향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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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린도전서 6:11

본문 관찰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드러난 심각한 죄를 두고 교회가 애통하지 않고 오히려 교만한 태도를 보인 것을 책망합니다. 죄는 개인의 문제로만 머물지 않고 공동체 전체에 퍼지는 누룩과 같기에, 교회는 순전함과 진실함을 지키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 사이의 다툼과 송사가 믿지 않는 자들 앞에 드러나는 일을 꾸짖습니다. 형제를 이기려는 마음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새 신분과 공동체의 거룩함을 더 귀히 여겨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본문은 정죄로 끝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전에는 죄 가운데 있었으나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선언합니다.

묵상 메시지

거룩함은 죄 없는 사람처럼 보이려는 외식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이미 씻어 주신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면 마음은 무뎌지고 공동체는 병들어 갑니다. 그러나 죄를 미워하는 태도는 사람을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참된 회복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함께 붙들게 합니다. 하나는 죄를 덮어 두지 않는 진실함이고, 다른 하나는 은혜로 새롭게 된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로워진 사람들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씻음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매일 나의 묵은 누룩을 주님 앞에 내어놓는 길입니다. 작은 타협을 방치하지 않고, 형제와의 관계에서 이기려는 마음보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마음을 구하는 길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씻으셨으니, 오늘도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한 걸음을 걷게 하십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죄를 가볍게 여기며 애통하지 않고 지나친 영역은 무엇입니까?
  2. 형제자매와의 갈등에서 내가 이기려는 마음보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씻음 받고 거룩하게 된 사람답게 선택해야 할 작은 순종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저를 씻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의롭다 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소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정죄가 아니라 회복을 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묵은 누룩을 버리고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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