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88일차 / 1260일

에스겔 25:1-17

남의 무너짐을 기뻐하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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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5:2 인자야 네 얼굴을 암몬 족속에게 돌리고 그들에게 예언하라

25:3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25: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넘겨 주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에 진을 치며 네 가운데에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열매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25: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며 암몬 족속의 땅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삼은즉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5: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25: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넘겨 주어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서 끊어 버리며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패망하게 하여 멸하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25: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하도다

25: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국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25:10 암몬 족속과 더불어 동방 사람에게 넘겨 주어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이 다시는 이방 가운데에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25: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25:1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25:1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에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폐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25: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진노와 분노를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하고자 하였도다

25: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25: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묵상

남의 무너짐을 기뻐하지 않는 마음

하나님은 교만한 조롱과 오래된 원한을 심판하시며, 자기 백성이 끝까지 주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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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에스겔 25:6

본문 관찰

에스겔 25장은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암몬은 하나님의 성소가 더럽혀지고 이스라엘 땅이 황무하며 유다가 사로잡힐 때 그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고난당하는 이웃을 향해 조롱과 멸시를 드러냈습니다.

모압과 세일은 유다를 다른 이방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백성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에돔은 원수를 갚는 마음으로 유다를 쳤고, 블레셋도 오래된 미움으로 진멸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태도와 행위를 보시고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반복되는 말씀은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조롱하는 나라들도, 복수하는 사람들도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묵상 메시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죄를 징계하실 때에도, 그들의 무너짐을 조롱하는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암몬의 문제는 단순히 이스라엘과 정치적으로 대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성소가 더럽혀지고 백성이 사로잡히는 일을 보고 마음을 다해 즐거워했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실패나 약함을 보며 은근히 안도하거나 기뻐할 때가 있습니다. 오래된 상처 때문에 상대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정당한 대가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남의 무너짐은 나의 승리가 아닙니다. 복수심은 의로움의 옷을 입고 찾아오지만, 결국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하나님의 심판을 계산하거나 남에게 적용하는 길이 아닙니다. 오늘 내 마음속 조롱과 멸시, 원한과 복수심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아는 사람은 남의 고난 앞에서 손뼉 치지 않고, 두려움과 긍휼로 자신을 돌아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누군가의 어려움이나 실패를 보며 마음속으로 기뻐하거나 안도한 적이 있습니까?
  2. 오래된 원한 때문에 하나님의 판단보다 내 감정의 보복을 더 정당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3. 오늘 내가 조롱 대신 긍휼로 바라보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여호와 하나님, 남의 무너짐을 기뻐하는 교만한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래된 원한과 멸시를 붙들지 않게 하시고, 모든 판단을 주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이 여호와이심을 기억하며 겸손과 긍휼로 끝까지 걷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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