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989일차 / 1260일

에스겔 26:1-21

견고함을 의지한 성의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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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열한째 해 어느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6: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26: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를 굽이치게 함 같이 여러 민족들이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26: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 맨 바위가 되게 하며

26:5 바다 가운데에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26: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26: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왕들 중의 왕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 하여금 북쪽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26: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사다리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26:9 공성퇴를 가지고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26: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릴 것이며 사람이 무너진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말미암아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26: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26: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가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가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에 던질 것이라

26:13 내가 네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26:14 너를 맨 바위가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6: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두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네가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가운데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죽임을 당할 때에라

26: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 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말미암아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26: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가 살았던 유명한 성읍이여 너와 너의 주민이 바다 가운데에 있어 견고하였도다 해변의 모든 주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26:18 네가 무너지는 그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의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26:1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를 주민이 없는 성읍과 같이 황폐한 성읍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가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이 너를 덮게 할 때에

26:20 내가 너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를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폐한 곳에 살게 하리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6:21 내가 너를 패망하게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묵상

견고함을 의지한 성의 무너짐

하나님보다 자기 힘과 이익을 의지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끝까지 겸손히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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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26:14

본문 관찰

두로는 예루살렘의 무너짐을 보고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이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교만과 탐욕을 보시고 두로를 대적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두로의 성벽과 망대, 재물과 무역, 노래와 수금 소리까지 사라질 것을 묘사합니다. 바다 위에 견고히 서 있다고 여겨졌던 성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무너집니다.

두로의 멸망은 주변 나라들에게도 충격이 됩니다. 하나님 없이 쌓은 영광과 안전은 영원하지 않으며, 결국 모든 민족이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묵상 메시지

두로의 죄는 단지 강한 도시였다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웃의 고통을 자기 번영의 기회로 삼고, 자신이 가진 힘과 부를 절대적인 안전으로 여긴 마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에 견고해 보이는 것이라도 교만 위에 세워진 것은 무너지게 하십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약함을 보며 은근히 나의 유익을 계산할 때가 있습니다. 또 돈, 능력, 관계, 성과가 나를 지켜 줄 것처럼 붙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은 무너질 것을 붙드는 길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걷는 길입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두려운 심판의 날짜를 계산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끝까지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낮추고, 이웃의 아픔 앞에서 긍휼을 잃지 않으며, 주님만을 참된 피난처로 삼는 데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며 긍휼보다 나의 유익을 먼저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
  2. 내가 하나님보다 더 견고한 안전처럼 의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오늘 겸손과 긍휼로 끝까지 걷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여호와 하나님, 제 안에 있는 교만과 계산적인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무너질 것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참된 피난처로 삼게 하소서. 이웃의 아픔 앞에서 기뻐하지 않고 긍휼로 반응하며, 오늘도 끝까지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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