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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иблейское путешествие МʼЧейна
Лист чтения Библии — годовой план МʼЧейна
Следуйте плану чтения через четыре отрывка в день — Ветхий Завет один раз, а Новый Завет и Псалтирь дважды за го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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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3
다윗의 마지막 말
1이것은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 말한다.
2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의 말씀이 나의 혀에 담겼다.
3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4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5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아쉬움 없이 잘 갖추어 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랴?
6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아무도 손으로 움켜 쥘 수 없는 가시덤불과 같아서,
7쇠꼬챙이나 창자루가 없이는 만질 수도 없는 것, 불에 살라 태울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다윗의 용사들
8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는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팔백 명과 싸워서,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9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그가 다윗과 함께 블레셋에게 대항해서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 군인이 후퇴한 일이 있었다.
10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11세 용사 가운데서 셋째는, 하랄 사람으로서, 아게의 아들인 삼마이다. 블레셋 군대가 레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 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팥 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보고서 도망하였지만,
12삼마는 밭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다.
13수확을 시작할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평원에 진을 치니,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4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5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6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7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이 물을 제가 어찌 감히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가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18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쳐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19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가장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0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1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풍채가 당당하였다. 그 이집트 사람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들어서,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2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3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4삼십인 특별부대에 들어 있는 다른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하롯 사람 삼마와,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들과, 요나단과,
33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마아가 사람의 손자로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소바 사람으로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헷 사람 우리야까지, 모두 합하여 서른일곱 명이다.
갈라디아서 3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이 아니다
1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모습이 여러분의 눈 앞에 선한데,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2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소식을 들어서 성령을 받았습니까?
3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 와서는 육체로 끝마치려고 합니까?
4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참말로 허사였습니까?
5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율법을 행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믿음의 소식을 듣기 때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아브라함의 믿음과 율법의 저주
6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운 일로 여겨 주셨다”는 것과 같습니다.
7그러므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이야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여러분은 아십시오.
8또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을 믿음에 근거하여 의롭다고 여겨 주신다는 것을 성경은 미리 알고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미리 전하였습니다.
9그러므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은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10율법의 행위에 근거하여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에 있습니다. 기록된 바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하여 행하지 않는 사람은 다 저주 아래에 있다” 하였습니다.
11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2그러나 율법은 믿음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의 일을 행하는 사람은 그 일로 살 것이다” 하였습니다.
1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4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약속이 율법보다 앞선다
15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사람의 관례를 예로 들어서 말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적법하게 유언을 작성해 놓으면, 아무도 그것을 무효로 하거나, 거기에다가 어떤 것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16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을 말씀하실 때에, 마치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것처럼 ‘후손들에게’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단 한 사람을 가리키는 뜻으로 ‘너의 후손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사람은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17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맺으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뒤에 생긴 율법이 이를 무효로 하여 그 약속을 폐하지 못합니다.
18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그것은 절대로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유업을 거저 주셨습니다.
19그러면 율법의 용도는 무엇입니까? 율법은 약속을 받으신 그 후손이 오실 때까지 범죄들 때문에 덧붙여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개자의 손으로 제정되었습니다.
20그런데 그 중개자는 한쪽에만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분이십니다.
21그렇다면 율법은 [하나님의] 약속과는 반대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중개자가 준 율법이 생명을 줄 수 있는 것이었다면, 의롭게 됨은 분명히 율법에서 생겼을 것입니다.
22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죄 아래에 갇혔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약속하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근거하여,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려고 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
23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는 율법의 감시를 받으면서, 장차 올 믿음이 나타날 때까지 갇혀 있었습니다.
24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개인교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25그런데 그 믿음이 이미 왔으므로, 우리가 이제는 개인교사 아래에 있지 않습니다.
26여러분은 모두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27여러분은 모두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를 옷으로 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8유대 사람도 그리스 사람도 없으며,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와 여자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9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면,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약속을 따라 정해진 상속자들입니다.
에스겔 30
애굽에 임할 여호와의 날
1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사람아, 예언하여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는 오늘 슬퍼하고 통곡하여라.
3그 날이 가까이 왔다. 주의 날이 가까이 왔다. 어둡게 구름이 낀 날, 여러 민족이 멸망하는 그 때가 왔다.
4이집트에 전쟁이 휘몰아치고, 에티오피아는 큰 고통을 당할 것이다. 이집트에서 많은 사람이 칼에 쓰러지고 재산을 약탈당할 때에, 이집트는 그 기초가 파괴될 것이다.
5에티오피아와 리비아와 리디아와, 아라비아와 굽과 모든 동맹국의 백성들이 이집트 사람들과 함께 칼에 쓰러질 것이다.
6나 주가 말한다. 이집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쓰러질 것이며, 이집트의 거만하던 권세가 꺾일 것이고, 믹돌에서부터 수에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7이집트는 황폐한 땅 가운데서도 가장 황폐한 땅이 될 것이며, 이집트의 성읍들도 황폐한 성읍들 가운데서도 가장 황폐한 성읍이 될 것이다.
8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고 그 돕는 자들을 멸절시키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9그 날이 오면, 내가 보낸 사자들이 배를 타고 가서,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집트가 고통을 받는 바로 그 날에,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 것이다. 정말 그 일이 닥쳐오고 있다.
10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보내어 이집트의 무리를 없애 버리겠다.
11그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그가 민족들 가운데서도 가장 잔인한 군대를 이끌고 갈 것이다. 그들이 칼을 뽑아 이집트를 쳐서,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을 그 땅에 가득 채울 것이다.
12내가 강을 마르게 하고, 그 땅을 악한 사람들의 손에 팔아 넘기고, 그 땅과 그 안에 풍성한 것을 다른 나라 사람이 황폐하게 만들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하였다.
13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우상들을 멸절시키며, 멤피스에서 신상들을 없애 버리겠다. 이집트 땅에 다시는 지도자가 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집트 땅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겠다.
14내가 상 이집트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소안에 불을 지르고, 테베를 심판하겠다.
15또 내가 이집트의 요새인 펠루시움에 내 분노를 쏟아 붓고, 테베의 무리들을 멸하겠다.
16내가 이집트에 불을 지르면 펠루시움의 요새가 고통으로 몸부림칠 것이고, 테베는 적에게 뚫릴 것이며, 멤피스에는 날마다 적들이 쳐들어갈 것이다.
17헬리오폴리스와 부바스티스의 젊은이들은 칼에 쓰러질 것이며, 주민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18내가 이집트의 권세를 꺾어 버릴 때에, 드합느헤스는 대낮에 캄캄해질 것이다. 그 교만하던 권세를 끝장낼 때에, 이집트 땅은 구름에 뒤덮일 것이고, 이집트의 딸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다.
19내가 이렇게 이집트를 심판할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꺾인 바로의 팔에 대한 예언
20제 십일년 첫째 달 칠일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1“사람아, 내가 이집트 왕 바로의 한쪽 팔을 부러뜨렸다. 치료하고 싸매야 그 팔이 나아서 칼을 잡을 수 있을 터인데, 치료도 못하고 싸매지도 못하고 약도 못 바르고 붕대를 감지도 못하였으니, 그가 칼을 쥘 수 없다.
22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이집트 왕 바로를 대적하여, 성한 팔마저 부러뜨려 두 팔을 다 못 쓰게 하고서, 그가 칼을 잡을 수 없게 하겠다.
23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 놓고, 여러 나라로 헤쳐 놓겠다.
24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두 팔을 강하게 하고, 내 칼을 그의 손에 쥐어 주겠지만, 바로의 두 팔은 부러뜨릴 터이니, 바로가 바빌로니아 왕 앞에서, 칼에 찔린 사람처럼 크게 신음할 것이다.
25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두 팔을 강하게 하면, 바로의 두 팔은 떨어져 나갈 것이다. 내가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내 칼을 쥐어 주고, 그가 그 칼을 뽑아서 이집트 땅을 칠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26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 놓고, 그들을 뭇 나라로 헤쳐 놓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시편 78:38-72
38그런데도 그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기에, 그들의 죄를 덮어 주셔서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시며, 거듭 그 노하심을 돌이키셔서 참고 또 참으셨다.
39하나님께서는 기억하신다. 사람은 다만 살덩어리,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는 바람과 같은 존재임을 기억하신다.
40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얼마나 자주 반역하였던가? 황무지에서 그를 얼마나 자주 괴롭혔던가?
41그들은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
42그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건져주신 그 날도 잊어버렸다.
43하나님이 이집트에서는 여러 가지 징조를 보이시고, 소안 평야에서는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셨다.
44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셔서, 시냇물을 마실 수 없게 하셨다.
45파리를 쏟아 놓아서 물게 하시고, 개구리를 풀어 놓아 큰 피해를 입게 하셨다.
46농작물을 해충에게 내주시고, 애써서 거둔 곡식을 메뚜기에게 내주셨다.
47포도나무를 우박으로 때리시고, 무화과나무를 된서리로 얼어 죽게 하셨으며,
48가축을 우박으로 때리시고, 양 떼를 번개로 치셨다.
49그들에게 진노의 불을 쏟으시며, 분노와 의분과 재앙을 내리시며, 곧 재앙의 사자를 내려 보내셨다.
50주님은 분노의 길을 터 놓으시니, 그들을 죽음에서 건져내지 않으시고, 생명을 염병에 넘겨 주셨다.
51이집트의 맏아들을 모두 치시고, 그의 힘의 첫 열매들을 함의 천막에서 치셨다.
52그는 백성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고, 가축 떼처럼 광야로 이끄셨다.
53그들을 안전하게 이끄시니, 그들은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들의 원수들은 바다가 덮어 버렸다.
54그들을 거룩한 산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그 오른손으로 취하신 이 산으로 이끄셨다.
55여러 민족을 그들 앞에서 몰아내시고, 줄로 재어서 땅을 나누어 주시고, 이스라엘 지파들을 자기들의 천막에서 살게 하셨다.
56그럼에도 그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거역하면서, 그의 법도를 지키지 않고,
57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처럼 빗나가고 배신하여, 느슨한 활처럼 엇나갔다.
58그들은 산당에 모여 그의 노를 격동하며, 조각한 우상을 섬기다가 그를 진노하게 하였다.
59하나님께서 듣고 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아주 내버리셨다.
60사람과 함께 지내시던 그 천막, 실로의 성막을 내버리셨다.
61주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궤를 포로와 함께 내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궤를 원수의 손에 내주셨다.
62주님의 백성을 칼에 내주시고, 주님의 소유에 분노를 쏟으셨다.
63불로 젊은 총각들을 삼켜 버리시니, 처녀들은 혼인 노래를 들을 수 없었다.
64제사장들은 칼에 맞아 넘어지고, 과부가 된 그들의 아내들은 마음 놓고 곡 한 번 못 하였다.
65드디어 주님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분연히 일어나셨다. 포도주로 달아오른 용사처럼 일어나셨다.
66원수들을 뒤쫓아가서 쳐부수시며, 길이길이 그들을 욕되게 하셨다.
67그리고 주님은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고, 에브라임 지파도 선택하지 아니하셨다.
68오히려, 유다 지파만을 선택하셨으며, 그가 사랑하신 시온 산을 뽑으셨다.
69그곳에서 주님은 주님의 성소를 높은 하늘처럼 세우셨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터전 위에 세우셨다.
70주님의 종 다윗을 선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일하는 그를 뽑으셨다.
71암양을 돌보는 그를 데려다가, 주님의 백성 야곱과 주님의 유산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게 하셨다.
72그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들을 기르고, 슬기로운 손길로 그들을 인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