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언제 시작되느냐고 묻던 도토리
떨어지고 묻히고 잘리고 겨울을 견디는 동안, 도토리는 자신도 모르게 참나무가 되어 간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The Acorn
- 고정 판본
- Project Gutenberg #35346, 1894 Elizabeth Rundle Charles author-lifetime English body text
- 자료 ID
- S008-013
도토리는 묻는다. 나의 훈련은 언제 시작될까. 언젠가 아버지 같은 참나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지금 자신은 가지에 매달린 작은 도토리일 뿐이다.
그런데 도토리가 훈련이 아니라고 여긴 일들이 차례로 찾아온다. 바람이 그를 떨어뜨리고, 돼지들이 잎더미를 뒤지며 형제들을 먹어 치우고, 그는 굴러가 흙과 잎 아래 묻힌다. 껍질은 갈라지고 겨울의 어둠 속에서 잠든다.
봄이 오자 그는 싹을 틔운다. 햇빛과 비, 이슬과 뿌리가 그를 기른다. 그러나 도토리는 여전히 말한다. 이것은 즐거움일 뿐 훈련은 아니라고.
서리는 그의 싹을 늦추고, 바람은 흔들고, 겨울은 가지를 꺾는다. 공원 주인은 잘못 뻗은 윗가지를 잘라 내라고 한다. 묘목은 그것을 잔인한 손실로 느끼지만, 그 가지치기 덕분에 더 바르게 자란다.
오랜 세월 뒤 한 노인이 손녀와 함께 그 그늘 아래 앉아 말한다. 이 나무는 이제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고 쉼터를 주는 고귀한 참나무가 되었다고. 그때 나무는 깨닫는다. 훈련이 언제 시작되느냐고 묻는 동안, 훈련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이 이야기는 시련을 가볍게 만들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가 방해라고 부른 시간들이 때로는 뿌리를 깊게 하고, 상처라고 느낀 가지치기가 더 바른 성장을 만들 수 있다고 조용히 말한다.
읽기 전 표시
추락, 짓밟힘, 겨울 시련, 가지치기를 성장 훈련의 은유로 사용하는 고전 자연 우화다.
읽기 메모
떨어지고 묻히고 잘리고 겨울을 견디는 동안, 도토리는 자신도 모르게 참나무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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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Elizabeth Rundle Charles died in 1896; the Korean term expir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PG credits and license, cover, decorative images, illustrations, modern metadata, printer matter, publisher advertisements, transcriber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