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을 집으로 돌려보낸 소
성 라우노마르의 지혜로운 소 미뇽은 자신을 훔쳐 가려던 도둑들을 밤새 숲속에서 돌리고, 주인은 처벌 대신 식사와 길 안내로 그들을 돌려보낸다.
- 권리 확인
- 확인 완료
- 원제
- Saint Launomar's Cow
- 고정 판본
- Project Gutenberg #28990, Abbie Farwell Brown English body text
- 자료 ID
- S001-004
성 라우노마르에게는 미뇽이라는 검고 흰 소가 있었다. 미뇽은 샤르트르의 수도원 근처 풀밭에서 지냈고, 저녁마다 돌아와 주인의 손에 코를 비비는 영리한 친구였다.
어느 어두운 밤, 검은 망토를 두르고 칼을 찬 다섯 도둑이 헛간에 숨어든다. 그들은 미뇽의 입을 천으로 묶어 울지 못하게 하고, 수도사들이 잠든 사이 소를 끌고 숲으로 달아난다.
문제는 도둑들이 길을 모른다는 데 있었다. 숲속 길이 사방으로 갈라지자 서로 북쪽, 남쪽, 동쪽, 서쪽을 주장한다. 결국 한 도둑이 '동물에게 맡기면 바른 길로 간다'며 미뇽을 풀어 준다.
미뇽은 속으로 웃는다. 이제 차례가 자기에게 왔다. 그녀는 도둑들을 진흙과 가시덤불과 늪과 물웅덩이로 이끌며 밤새 빙빙 돌린다. 도둑들은 젖고, 긁히고, 지치고, 길을 잃을까 두려워 소만 따라간다.
해가 뜬 뒤 도둑들이 마침내 집 근처에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들 앞에 나타난 사람은 라우노마르였다. 미뇽은 사실 그들을 수도원 둘레로 크게 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라우노마르는 도둑들을 꾸짖지 않는다. 오히려 미뇽을 데려와 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그들이 죄를 고백하자 식사를 대접한다. 도둑들은 바로 그들이 훔치려던 소의 젖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양심의 무게를 느낀다.
마지막에 라우노마르는 말한다. 정직한 사람에게 큰길은 분명하고 곧게 나 있다고. 이 이야기는 소의 꾀로 웃음을 주지만, 결말의 힘은 벌보다 부끄러움과 자비가 사람을 돌이킬 수 있다는 데 있다.
읽기 전 표시
칼을 찬 도둑들이 소를 훔치려는 장면, 소가 도둑들을 밤새 골탕 먹이는 익살, 성인이 처벌 대신 식사와 길 안내로 돌려보내는 회복적 자비가 포함된다.
읽기 메모
성 라우노마르의 지혜로운 소 미뇽은 자신을 훔쳐 가려던 도둑들을 밤새 숲속에서 돌리고, 주인은 처벌 대신 식사와 길 안내로 그들을 돌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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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근거
Abbie Farwell Brown died in 1927; the Korean pre-2013 life-plus-50 term expired and was not reviv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Fanny Y. Cory illustrations, calendar and front matter, captions, existing trans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