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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이야기 읽기 2분

그리움의 두 해안

에린을 그리워하던 수도사 브레살은 고향으로 돌아간 뒤에도 스페인의 수도원을 그리워하고, 친구의 기도는 그 그리움을 작은 정원으로 옮겨 놓는다.

출처
A Child's Book of Saints
권리 확인
확인 완료
원제
On the Shores of Longing
고정 판본
Project Gutenberg #22112, William Canton English body text
자료 ID
S002-011

브레살은 스페인 서쪽 해안의 수도원에서 성가와 시편을 가르치던 아일랜드 수도사다. 그는 노래와 악기에 뛰어났고, 형제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바다 너머 에린이 그리워졌다. 타는 이탄 냄새와 울새의 노래, 겨울이 가까워질 때 들기러기가 우는 소리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다.

수도원장은 브레살을 사랑했기에 그를 붙잡고 싶었지만, 그리움을 알아보고 돌아가도록 허락한다. 대신 멀리서도 형제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브레살은 고향 다음으로 이 집과 형제들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떠난다.

긴 순례 끝에 브레살은 케리 해안의 옛 수도처로 돌아온다. 어릴 적 보았던 돌 교회와 바위, 바다, 어부들의 배, 이탄 연기 냄새가 그를 맞는다. 그는 돌아온 기쁨으로 땅에 엎드려 입을 맞춘다.

하지만 한 해가 지나자 다른 그리움이 찾아온다. 이제 그는 스페인의 절벽 위 수도원과 수도원장을 생각한다. 자신이 사람과 장소를 너무 사랑해 하나님 사랑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두려워 금식하고 기도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쉽게 쉬지 못한다.

어느 봄날, 브레살은 햇볕 속 바위에 앉아 스페인 수도원의 작은 못과 그 곁의 식물들을 보는 듯한 환상을 경험한다. 같은 순간, 스페인의 수도원장도 브레살을 위해 기도하다가 그의 모습을 본다. 그는 브레살이 사랑하는 것들이 그에게 가까이 있기를 구하며, 작은 나무와 별 같은 식물과 샘을 축복해 에린으로 가라고 명한다.

브레살이 눈물을 닦았을 때, 환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발치에는 작은 못과 얼음초가 있었고, 곁에는 상록수가 자라고 있었다. 그는 친구의 기도가 이 일을 했다고 알아차린다. 이야기는 그리움이 죄가 아니라, 때로는 사랑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그 나무와 꽃이 오늘날에도 그 땅에서 보인다고 말한다. 식물학자들이 설명하지 못한 기원이라는 식물 전승까지 붙어 있다. 읽을거리으로 읽을 때에는 역사 증명보다, 두 장소를 모두 사랑한 한 사람과 그를 위해 기도한 친구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편이 적절하다.

읽기 전 표시

역사적 인물·지명·전승을 사실처럼 말하는 고전 서술, 고향과 이주에 따른 향수, 수도원장과 수도사의 우정, 스페인 식물이 기도로 에린에 옮겨진다는 기적적 식물 이야기가 포함된다.

읽기 메모

에린을 그리워하던 수도사 브레살은 고향으로 돌아간 뒤에도 스페인의 수도원을 그리워하고, 친구의 기도는 그 그리움을 작은 정원으로 옮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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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전 우정 그리움

권리 근거

William Canton died in 1926; the Korean pre-2013 life-plus-50 term expired and was not revived. English body text only.

공개 제외 항목: Robinson illustrations, existing translations, front matter, unsigned editor 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