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068일차 / 1260일

역대상 10:8-11:25

여호와께 묻고 끝까지 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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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10: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10: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10: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0: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10: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1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11: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11: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11: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11: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11: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11: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11: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1: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11: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고

11: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1:13 그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에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1:14 그가 그 밭 가운데에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1:15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1: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1: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1: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1:19 이르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1: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세 명 중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죽이고 그 세 명 가운데에 이름을 얻었으니

11:21 그는 둘째 세 명 가운데에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11: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용감한 사람이라 그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죽였으며

11:23 또 키가 큰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가 다섯 규빗이요 그 손에 든 창이 베틀채 같으나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11: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11:25 삼십 명 중에서는 뛰어나나 첫째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장을 삼았더라

묵상

여호와께 묻고 끝까지 서는 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묻고 순종할 때, 주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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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역대상 11:9

본문 관찰

사울의 죽음은 단순한 전쟁의 패배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본문은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여호와께 묻지 않았으며,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한 죄를 분명히 밝힙니다. 왕의 실패는 능력 부족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불순종과 불신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반면 다윗은 여호와께서 사무엘로 전하신 말씀대로 왕이 됩니다.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세우고, 그는 예루살렘을 얻으며 나라를 세워 갑니다. 본문은 다윗의 강성함을 그의 전략이나 용맹만으로 말하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이라고 증언합니다.

다윗 곁의 용사들도 두드러집니다. 그들은 밭 가운데 서서 지키고, 위험을 무릅쓰고 물을 길어 오며, 두려운 싸움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그들의 승리 역시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묵상 메시지

사울과 다윗의 길은 우리에게 묵상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는 삶은 겉으로는 왕의 자리에 있어도 결국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은 처음부터 화려하지 않아도 말씀대로 세워지고,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도 큰 결심보다 작은 순종에서 드러납니다. 결정 앞에서 먼저 하나님께 묻는지, 말씀을 알면서도 내 방식대로 밀어붙이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미래를 계산하는 일이 아니라, 오늘 주어진 자리에서 말씀 앞에 머물고 순종하는 일입니다.

또한 다윗 곁의 용사들처럼 믿음의 길은 혼자 걷는 길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동체와 동역자를 통해 당신의 일을 세우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헌신도 사람의 영광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모든 구원과 승리의 근원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중요한 선택 앞에서 먼저 하나님께 묻고 있는가, 아니면 익숙한 방식대로 결정하고 있는가?
  2. 오늘 내가 말씀대로 지켜야 할 작은 순종의 자리는 어디인가?
  3.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세우기 위해 겸손히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오늘의 기도

주님, 사울처럼 주의 말씀을 떠나 제 뜻대로 살지 않게 하소서. 중요한 순간마다 먼저 주께 묻게 하시고, 오늘 주어진 자리에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저의 힘과 성취를 자랑하지 않고, 함께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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