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1249일차 / 1260일

요한계시록 5:6-7:8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앞에 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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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5: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5: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5: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6: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6: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6: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6: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6: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6: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6: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6: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6: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6: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6: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7:4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

7: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묵상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앞에 서는 길

혼란과 심판의 때에도 성도는 어린 양의 구속과 하나님의 인치심 안에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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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12

본문 관찰

요한은 보좌 앞에 서신 어린 양을 봅니다. 그분은 일찍 죽임을 당하신 분이지만, 하나님의 뜻이 담긴 책을 취하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하늘의 예배는 어린 양이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음을 노래합니다.

이어 어린 양이 인을 떼실 때 땅에는 정복, 전쟁, 기근, 사망, 박해, 두려운 심판의 장면이 펼쳐집니다. 그러나 그 모든 장면 가운데서도 주도권은 혼돈이나 악에게 있지 않고 어린 양께 있습니다.

7장에서는 하나님의 종들이 인침을 받기까지 해가 멈추어집니다. 심판의 현실은 엄중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아시고 붙드시며 끝까지 보존하십니다.

묵상 메시지

요한계시록의 환상은 우리를 두려움에 묶어 두기 위해 주어진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의 흔들림 속에서도 누구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보좌 앞에 계신 어린 양, 죽임 당하셨으나 다시 서 계신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책을 취하십니다.

성도의 길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제단 아래 영혼들의 부르짖음처럼, 믿음의 사람도 “어느 때까지입니까”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기도를 잊지 않으시며, 성도에게 흰 두루마기를 입히시고 잠시 쉬라 하십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버려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 안에 있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의 소식과 삶의 불안 앞에서 쉽게 흔들립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피로 사신 백성은 두려움이 아니라 예배로 응답합니다. 하나님의 인치심 안에서 끝까지 걷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서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 양께 속한 사람입니다.

적용 질문

  1. 오늘 내가 두려움보다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을 더 크게 바라보아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2. 내 기도가 작고 약해 보여도 하나님 앞에 향처럼 드려진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3.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 오늘 내려놓아야 할 조급함이나 불신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예수님, 주님만이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마음이 두려울 때에도 보좌 앞에 서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나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신 은혜 안에서 오늘도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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