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15일차 / 1260일

마태복음 18:21-19:15

탕감받은 사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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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18: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18: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18: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18: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18: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18: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9: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19: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19: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19: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19: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19: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19: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19: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9: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9: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9: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19: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9: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9: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묵상

탕감받은 사람의 길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은 용서와 환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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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마태복음 18:33

본문 관찰

베드로는 용서의 횟수를 묻지만, 예수님은 일곱 번을 넘어서는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이어 큰 빚을 탕감받고도 작은 빚진 동료를 용서하지 못한 종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긍휼이 형제를 향한 긍휼로 이어져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결혼에 대해서도 사람의 편의나 완악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처음 세우신 뜻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또한 제자들이 막아선 어린아이들을 받아 주시며, 천국은 낮고 의존적인 마음으로 주께 나아오는 자의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묵상 메시지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의 길이 계산보다 은혜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어디까지 용서해야 하는지 한계를 알고 싶어 했지만, 예수님은 먼저 우리가 얼마나 큰 용서를 받았는지를 보게 하십니다. 용서는 죄를 가볍게 여기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긍휼 안에서 마음의 방향을 다시 정하는 일입니다.

결혼과 관계에 대한 말씀도 같은 뿌리를 가집니다. 사람의 완악함은 관계를 자기 뜻대로 다루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질서와 책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품으시는 장면은 주님께 나아가는 길이 자격의 과시가 아니라 겸손한 의탁임을 알려 줍니다.

1260 큐티의 여정은 끝을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오늘도 받은 은혜를 붙들고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주님께 탕감받은 사람답게, 완악함을 내려놓고, 작은 자를 막지 않으며, 긍휼의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하나님께 받은 큰 용서를 잊은 채 누군가에게 엄격하게만 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오늘 내가 마음의 완악함을 내려놓아야 할 관계나 태도는 무엇입니까?
  3. 예수님께 나아오려는 작고 연약한 사람을 내가 말이나 태도로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받은 은혜의 크기를 잊지 않게 하소서. 계산하는 마음보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완악함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정죄보다 사랑으로 대하게 하시며,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히 주께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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