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17일차 / 1260일

마태복음 20:1-28

은혜로 부르시고 섬김으로 이끄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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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20: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묵상

은혜로 부르시고 섬김으로 이끄시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를 비교하지 않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섬기는 삶

글자 크기

핵심 구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8

본문 관찰

예수님은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천국의 은혜가 사람의 계산과 다름을 보여 주십니다. 주인은 이른 아침에 온 사람도, 제 십일 시에 온 사람도 약속한 대로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먼저 온 사람들은 비교하며 원망하지만, 주인은 자신의 선한 뜻으로 나중 온 사람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풉니다.

이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고난받고 십자가에 못 박히며 제 삼 일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높은 자리를 구하고 서로 분히 여깁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크고 으뜸 되는 길이 권세를 부리는 데 있지 않고, 섬기는 자와 종이 되는 데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는 종종 믿음의 여정에서도 비교의 마음에 흔들립니다. 내가 더 오래 수고했고, 더 많이 견뎠고, 더 큰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공로보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먼저 보게 하십니다. 천국은 계산으로 얻는 보상이 아니라, 은혜로 부름받아 끝까지 걷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그 은혜의 중심에 십자가를 세우십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실 분이지만 도리어 섬기러 오셨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길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길이 아니라, 오늘 내게 맡겨진 사람과 자리에서 낮아져 섬기는 길입니다.

끝까지 걷는 묵상 여정은 남과 나를 비교하며 지치는 길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주님이 걸으신 섬김의 길을 하루하루 따라가는 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사실을 붙들고, 내가 받을 것보다 내가 섬길 사람을 먼저 바라보게 하십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누구와 나를 비교하며 원망하거나 낙심하고 있습니까?
  2. 오늘 내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기쁨으로 감당해야 할 포도원은 어디입니까?
  3. 내가 높아지려 하기보다 낮아져 섬길 수 있는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저를 은혜로 불러 주셨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비교와 원망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게 하소서.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도리어 섬기신 예수님의 길을 따라, 오늘 제 자리에서 겸손히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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