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266일차 / 1260일

민수기 23:1-26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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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23:2 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23:3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23:4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아뢰되 내가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렸나이다

23:5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23:6 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23:7 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23:8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23:9 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23:10 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23:11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23:12 발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23:13 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23:14 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23:15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23:16 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23:17 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23:18 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3: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23:2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23: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23: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23:24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23:25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23:26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묵상

돌이킬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

사람의 뜻과 상황보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더 굳게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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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수기 23:19

본문 관찰

발락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하지만, 하나님은 발람의 입에 저주가 아니라 축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발락은 장소를 바꾸고 제사를 반복하며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계산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발람은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자신이 저주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기에 거짓말하지 않으시고, 후회로 뜻을 바꾸지 않으시며,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행하신다고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은 완전해서 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에 보호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축복은 인간의 사술이나 복술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묵상 메시지

우리 삶에도 발락처럼 상황을 조종하려는 힘이 있고, 마음을 흔드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 환경의 압박, 반복되는 실패는 마치 하나님의 약속이 약해진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과 축복이 사람의 의도보다 크고 견고하다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변덕스럽게 사랑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모르셔서 부르신 것도 아니고,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약속을 거두시는 분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백성은 자기 의로 서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섭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미래를 계산하거나 불안을 증폭시키는 길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걷는 길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조급한 마음으로 방향을 바꾸기보다, 주님이 주신 말씀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하나님의 약속보다 더 크게 듣고 있는 사람의 말이나 상황의 압박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오늘 내가 끝까지 지켜야 할 순종은 무엇입니까?
  3. 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어떤 태도로 삶에 드러낼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사람의 말과 상황의 흔들림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제 마음이 두려움에 끌려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믿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순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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