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54일차 / 1260일

사사기 2:16-3:11

잊어버린 자리에서 다시 부르짖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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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2: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2: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2: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3:1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3: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3:5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3:6 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3:7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들을 섬긴지라

3: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 년 동안 섬겼더니

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3: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3: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묵상

잊어버린 자리에서 다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불순종한 백성도 버리지 않으시고 회개하는 부르짖음에 구원의 길을 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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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사사기 3:9

본문 관찰

이스라엘은 사사가 살아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지만, 사사가 죽은 뒤에는 다시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을 속히 떠났고, 언약의 백성답게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남겨진 열국을 통해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는지 시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과 섞여 살며 혼인하고, 결국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자리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이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자 하나님은 옷니엘을 세우셨습니다.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고,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며 땅에 태평을 주셨습니다.

묵상 메시지

사사기의 반복은 인간의 연약함을 정직하게 보여 줍니다. 은혜를 경험하고도 쉽게 잊고, 구원을 받았으면서도 다시 익숙한 죄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은 이스라엘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으면 주변의 가치와 욕망에 천천히 섞여 들어갑니다.

그러나 본문은 인간의 실패보다 하나님의 긍휼을 더 크게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지만, 그들이 부르짖을 때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징계 속에서도 돌이키게 하시고, 시험 속에서도 순종을 배우게 하시며, 구원자를 세워 다시 길을 여십니다.

오늘의 믿음은 특별한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을 잊지 않는 걸음입니다. 넘어졌다면 숨지 말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익숙한 죄와 타협하고 있다면 다시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주의 길을 걷도록 은혜로 붙드시는 분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하나님을 기억하기보다 주변의 가치와 습관에 자연스럽게 끌려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고통이나 답답함을 만날 때 먼저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까, 아니면 다른 해결책만 찾고 있습니까?
  3. 오늘 내가 다시 순종으로 돌이켜야 할 구체적인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은혜를 쉽게 잊고 제 마음대로 걸어가려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죄와 타협하는 자리에서 돌이켜 주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먼저 주님께 부르짖게 하소서. 오늘도 끝까지 주의 길을 걷도록 성령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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