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83일차 / 1260일

마가복음 2:23-3:21

사람을 살리시는 안식일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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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3: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3: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3: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3: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3: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3: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3: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3: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3: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3: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3: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3: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3: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3:15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3: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3: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3: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3: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3: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3: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묵상

사람을 살리시는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은 형식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시며 우리를 함께 있고 보내는 제자로 부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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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마가복음 2:27

본문 관찰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자르자 바리새인들은 규례 위반을 문제 삼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일을 들어 말씀하시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주어진 은혜의 질서임을 밝히십니다.

회당에서는 손 마른 사람이 등장합니다. 사람들은 그가 고침받는 것보다 예수님을 고발할 근거를 찾는 데 마음을 둡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다고 물으시며, 완악한 마음을 근심하십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께 나아오고,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열둘을 세우십니다. 그들을 부르신 목적은 먼저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시고, 또한 보내어 전도하게 하시며 권세를 주시려는 데 있습니다.

묵상 메시지

본문은 신앙의 형식이 생명을 억누를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려 했지만, 정작 눈앞의 배고픔과 고통에는 마음을 닫았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이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데 있음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도 옳은 기준을 말하면서 누군가의 아픔을 외면할 때가 있습니다. 질서와 규칙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사랑과 긍휼을 잃게 한다면 주님의 마음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손을 내밀라 말씀하십니다.

또한 제자의 시작은 사역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주님 곁에 머무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그 마음으로 세상에 보냄을 받습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도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생명을 살리는 길을 걷는 부르심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규칙이나 기준을 앞세우느라 사람의 필요와 아픔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예수님께서 오늘 내게 내밀라고 하시는 마른 손, 곧 회복이 필요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3. 주님과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 오늘 누구에게 선을 행하고 생명을 세우도록 부름받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사람을 살리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제 마음의 완악함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형식보다 사랑을 먼저 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머물며, 제 삶의 자리에서 선을 행하고 생명을 세우는 제자로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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