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386일차 / 1260일

마가복음 5:1-20

주께서 행하신 큰 일을 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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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5: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5: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5: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5: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5: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5: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5: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5: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5: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5: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5: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5: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묵상

주께서 행하신 큰 일을 전하는 사람

예수님은 무너진 사람을 회복시키시고 그 회복을 증언의 자리로 보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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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마가복음 5:19

본문 관찰

예수님은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무덤 사이에 살던 한 사람을 만나십니다. 그는 쇠사슬로도 제어할 수 없고, 밤낮 소리 지르며 자기 몸을 상하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멀리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가까이 가셔서 더러운 귀신에게 나오라 명하십니다.

귀신들이 떠난 뒤, 그는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님 곁에 앉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놀라운 회복을 보고도 예수님을 영접하기보다 떠나시기를 구합니다. 그러나 회복된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배에 태우지 않으시고 집으로 돌려보내십니다. 그가 받은 은혜는 먼 곳으로 떠나는 것보다 먼저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증언이 되었습니다. 그는 데가볼리에 가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행하신 큰 일을 전합니다.

묵상 메시지

예수님은 사람이 포기한 자리에도 찾아오십니다. 무덤 사이에 살던 사람은 스스로도, 다른 사람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서 그를 붙들던 어둠은 물러가고, 그는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됩니다. 주님의 긍휼은 무너진 사람을 다시 사람답게 세우는 능력입니다.

회복된 사람은 예수님 곁에 머물고 싶어 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다른 길을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행하신 일과 불쌍히 여기신 은혜를 전하라는 부르심이었습니다. 신앙의 길은 때로 특별한 장소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삶의 자리에서 은혜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묵상 여정도 이와 같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어떻게 붙드시고 회복시키셨는지 기억하며, 그 은혜를 끝까지 품고 걷는 것입니다. 거창한 말보다 변화된 삶, 진실한 고백, 가까운 사람을 향한 사랑이 주께서 행하신 큰 일을 전하는 통로가 됩니다.

적용 질문

  1. 내가 주님의 긍휼로 회복되었음을 기억해야 할 삶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2.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에게 주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어떻게 담백하게 전할 수 있습니까?
  3. 예수님을 내 삶에 모시는 것보다 불편함 때문에 밀어내고 있는 영역은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사람들이 외면한 자리에도 찾아오시는 주님의 긍휼을 찬양합니다. 저를 묶고 상하게 하던 것들에서 건져 주시고, 주님 안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서게 하소서. 오늘 제 삶의 자리에서 주께서 행하신 큰 일을 겸손히 기억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진실한 삶과 말로 전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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