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511일차 / 1260일

요한복음 10:22-11:16

주님의 음성을 따라 빛 가운데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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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10: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10: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10: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10: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10: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10: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1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10: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10: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10: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10: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10: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10: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10: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1: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묵상

주님의 음성을 따라 빛 가운데 걷는 길

예수님의 양은 그분의 음성을 듣고, 지연과 위험 속에서도 믿음으로 주님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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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본문 관찰

수전절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자신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한 일들이 자신을 증거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일을 보고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돌로 치려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양이 그 음성을 듣고 따른다고 하십니다. 또한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며 아무도 그들을 주님의 손과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선언하십니다.

이어 베다니의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셨지만 즉시 떠나지 않고 이틀을 더 머무십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위험이 있는 유대로 다시 가자고 하시며, 이 일이 제자들로 믿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밝히십니다.

묵상 메시지

믿음은 모든 상황을 즉시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둘러싼 사람들은 표적과 말씀을 보면서도 자기 판단에 갇혀 주님을 거절했습니다. 반대로 주님의 양은 모든 것을 다 알기 전에 먼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릅니다.

나사로의 병 앞에서 예수님의 지체하심은 냉담함이 아니었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와 나사로를 사랑하셨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주님의 사랑은 때로 우리의 조급함과 다른 속도로 일합니다. 그러나 그 지연 속에서도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과 제자들의 믿음을 향해 길을 여십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끝을 계산하려 하기보다, 주님의 손 안에 붙들린 사람답게 오늘 들려주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낮의 빛을 따라 걷듯, 주님이 비추시는 만큼 한 걸음씩 따르는 삶이 믿음의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주님의 음성보다 내 두려움이나 조급함을 더 크게 듣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이해되지 않는 지연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신뢰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내가 빛 가운데 걷기 위해 순종해야 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저를 아시고 붙드시는 주님의 손을 신뢰하게 하소서. 이해되지 않는 시간에도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늘 들려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빛 가운데 걷게 하소서. 끝까지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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