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0 성경 여정

640일차 / 1260일

열왕기하 8:7-9:13

여호와 보시기에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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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8:9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8: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8: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8: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8: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8: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8:15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8:16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오년에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니라

8:17 여호람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통치하니라

8:18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가서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8:19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20 여호람 때에 에돔이 유다의 손에서 배반하여 자기 위에 왕을 세운 고로

8:21 여호람이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사일로 갔더니 밤에 일어나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장관들을 치니 이에 백성이 도망하여 각각 그들의 장막들로 돌아갔더라

8:22 이와 같이 에돔이 유다의 수하에서 배반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였더라

8:23 여호람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24 여호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8:25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제십이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니

8:26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라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이더라

8: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8:28 그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힌지라

8:29 요람 왕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아람 사람에게 당한 부상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유다의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기 위하여 내려갔으니 이는 그에게 병이 생겼음이더라

9: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9: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9: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9: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9:5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9:6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9: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9: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9: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9:11 예후가 나와서 그의 주인의 신복들에게 이르니 한 사람이 그에게 묻되 평안하냐 그 미친 자가 무슨 까닭으로 그대에게 왔더냐 대답하되 그대들이 그 사람과 그가 말한 것을 알리라 하더라

9:12 무리가 이르되 당치 아니한 말이라 청하건대 그대는 우리에게 이르라 하니 대답하되 그가 이리 이리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하셨다 하더라 하는지라

9:13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섬돌 위 곧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이르되 예후는 왕이라 하니라

묵상

여호와 보시기에 걷는 길

악한 길이 이어지는 시대에도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며 자기 백성을 붙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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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구절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저와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

8:19

본문 관찰

엘리사는 다메섹에서 하사엘이 장차 아람 왕이 될 것과 이스라엘에게 큰 고통을 가져올 것을 압니다. 하사엘은 처음에는 자신이 그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곧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유다의 여호람과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 길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왕들의 선택은 나라의 영적 방향을 어둡게 만들고, 에돔과 립나의 배반처럼 공동체 안팎의 흔들림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십니다. 유다의 죄가 분명함에도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등불을 남기십니다. 이어 엘리사는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아합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하게 합니다.

묵상 메시지

본문에는 권력의 교체와 배반, 폭력과 심판이 이어집니다. 사람의 눈에는 역사가 혼란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은 그 한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신다고 말합니다.

하사엘은 자신이 악을 행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마음속 욕망이 드러나자 왕을 죽이는 길로 나아갑니다. 여호람과 아하시야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 길을 점검하지 않고 아합의 집 길을 따라갑니다. 악은 갑자기 생겨나는 것만이 아니라, 반복해서 따르는 길이 되고 습관이 되며 결국 삶의 방향이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의 실패보다 깊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지만,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흔들리는 시대와 연약한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여정은 미래의 날짜를 계산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살피며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적용 질문

  1. 나는 요즘 누구의 길, 어떤 가치관을 반복해서 따라가고 있습니까?
  2.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선택인 줄 알면서도 합리화하고 있는 작은 습관은 무엇입니까?
  3.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분임을 신뢰하며 오늘 붙들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제 마음이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길을 걷게 하소서. 악한 흐름을 분별하게 하시며, 작은 선택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흔들리는 시대에도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묵상 가이드

관찰

본문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와 흐름을 확인합니다.

묵상

하나님, 사람, 약속, 명령, 경고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머뭅니다.

적용과 기도

오늘 삶으로 가져갈 한 가지를 적고 기도로 마칩니다.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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